생각해보니 그렇내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그런 의도로 연출을 했을 수도 있겠죠. 근데 결국 보는 사람이 납득이 안가면 실패한거죠. </div>

역시 화수를 좀더 잡아서 납득가게 전개해줬으면...<br />

<div>과연 그런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네요. 그렇다면 납득이 갑니다.</div>

<div>&nbsp;</div>

<div>하지만 그걸 애니를 보고있는 시청자에게 납득시키지 못했다는데서 안타깝군요. 메시지가 전달이 되지 못했다는 의미이니...</div>

체임버가 사회시스템을 상징한다면 동맹의 인간들이 복제인간일 확률이 더 높아지는듯.



<div>그야말로 '시스템에 길들여진 가축과 같은 인간'이니까요.</div>

<div>체임버가 레드에게 싸움을 강요하는것도 이상할건 없죠.&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도살장 기계에게 가축이 도살당하는게 당연한것처럼.<br />(니들은 도살되는게 사명이고, 나는 니들이 도살당하기 좋게 유지하는게 사명이란다)</span></div>

<div>솔직히 히디어즈=인간 기믹은 별로 놀랍지 않았는데 10화의 다른 체임버의 등장은 굉장히 흥미진진하더라구요.</div>

<div>얼핏봐도 하루이틀만에 세워진 세력도 아닌거 같던데. 과연 다른 동맹인의 시선에서 지구 히디어즈는 어떻게 보일지.</div>

1화 보시면 다른 체임버 정도가 아니라 레드의 직속 상관인 쿠겔 중령의 전용기입니다. 1화에서의 행동을 보면 쿠겔 중령도 양식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는 했는데, 히디어즈 ＝ 다른 방식의 생존형태를 추구한 인류라는걸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군요.

저는 역으로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싶더군요.

<div>체임버가 우상화된걸 보면 적어도 쿠겔중령은 일찌감치 죽고 전설(?)이 되거나.</div>

<div>아니면 영감님이 되있을거 같은데. 그렇게 긴 시간동안 레드가 알아낸 사실조차 못 알아낼거 같진 않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만 레드와는 전혀 다른식으로 해석하고 있을거 같기도 하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역으로 쇼크를 주려면 쿠겔쪽이 히디어즈를 신격화 하면서 레드와 대립되는것도 있을법 하긴 한데..</span></div>

그거외에도 지금까지 인간다운 생활을 전혀 하지

못했다가 지구에 와서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면

서 인성이라는게 자라났는데 그런 충격적인걸 알

면 멘붕하죠.(선단에서의 생활이 없었다면 멘붕까진

없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