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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내가 본 월드워z(lol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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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날렸던 금장 소환사 부래드피트는 (별 이유 없이) 한동안 롤을 안했다가 (별 이유없이) 다시 롤을 시작하였다.

어느새 시즌3가되어 레이팅시스템에서 계급시스템으로 바뀌어 있었고 너무 오랬동안 안한나머지 자신의 아이디는 브론즈

예전의 감각을 살려 차근차근 올라가보려 하지만 심해에 산재하는 수많은 심해어들과 트롤러들은 자신이 올라가는걸 방해한다.

어떻게 어떻게 개념있는 팀원들(가족)과 캐리어(아파트 주민)의 도움으로 브론즈 1티어 100포인트(옥상)까지 올라갔고

친구(un직원흑형)의 도움으로 2승은 챙길 수 있었으나...

엄크(군인아찌)로인해 친구가 부득이하게 게임을 꺼야할 상황이 되었고 친구는 자신의 지인(박사)를 소개해준다

그 지인은 입방정을 매우 떨었으나 한번 거나하게 싸지르고는 나가버린다.

다시 혼자 솔로큐를 돌려봤지만 패배. 스코어는 2대2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믿을수 있는 지인(아내)과 최후의 2인큐로 봇듀오를 섰는데 긴장탓인지 연발하는 실수로 봇라인이 패망해버렸지만 미드와 탑(주한미군)이 하드캐리 

드디어 부래드피트는 마의 브론즈를 넘어 실버(이스라엘)의 영억으로 나아가게되었다

드디어 마음편하게 게임해보나 했지만...

실버5티어, 통칭 실론즈라는 이름의 마의 소굴

더이상 떨어질 곳조차 없는 0포인트들(난민)이 심해에서조차 듣도보도못한 어마무지한 트롤링(떼창)으로 부래드피트의 멘탈을 갈갈이 찢어놓는다.

그 와중에 마음이 맞는 같은 실버5티어 플레이어 세겐과 만나, 2인큐를 돌리며 우여곡절(비행기사고)끝에  100포인트(웨일즈 질병관리센터)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이제는 승급전(바이러스 빼오기)

첫 경기(잠입)는 무난하게 가져갔으나 2번째 경기에서 세겐의 무리수 가득한 이니시(총질)로 패배

마지막경기또한 서로 3억제기를 밀리며 승부를 예측할수가 없었는데...

여기서 부래드피트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한다.

그것은 바로 기습 솔바론(바이러스 주사)

그것은 ad마스터이만이 부릴 수 있었던 패기였다

어느새 눈치채고 다가오는 적들(문앞의 좀비), 아군(세겐 및 연구원들)의 백핑, 성공이냐 실패냐의 갈림길에서...

기어이 성공하고 만것이다.(좀비가 무시함)

직후 적 본진에 박아둔 와드로 텔포를 감행

그 경기는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아직 올라가야할 산은 높고, 트롤러는 그보다 많다.

하지만 그는 해낼것이다.

싸워라 부래드피트 승리하라 부래드피트

금장이 되는 그날까지 그의 모험은 계속될것이다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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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보였습니다

 

ps. 생각해보니 감상게시판에 올려야할 글같아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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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22:22:24 (5007일째)
일곱겹, 여덟겹 꽃은 피어도 황매화의 열매하나 맺히지 아니하는 서글픔 화사하게 꽃을 피울지언정 나는 열매를 맺을 수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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