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드래곤볼 M] 급전개 시작
2013.07.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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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지부진한 전개를 보이며, 우승후보들이 누구인지 뻔한데도, 수준낮은 애들끼리 싸워서, 약간 지루한 감이 있던(어디까지나 제 입장입니다만...) 드래곤볼 M, 드디어 급전개가 시작되었습니다.
베지트가 XXI라는 마법사의 수작에 어이없는 방식으로 패배해서, 이게 말이 되냐고 날뛰던 상황, 결국 자기 성질 못 누르던 베지트는 좀 머리 식히고 오겠다며, 공간이동해서 딴데로 날라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마침내 조용히 있던 부우가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지트랑 싸우고 싶었는데 왠 XXI인지 뭔지가 마법으로 베지트를 아웃시키자, 재시합을 요청한 부우는 XXI가 아무런 대답도 안하자,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모조리 흡수하겠다며 날뛰기 시작하네요.
이미 경기장 대부분을 몰래 장악하고 있던 부우는 부우를 돌려보내려는 주최측의 시도도 봉쇄하고, 자기 몸을 여기저기 뿌려서, 프리더고 셀이고 뭐고 다 흡수해댑니다. 아마 이 상황이면 경기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질테고... 버독이 예언에서 봤던 베지트의 폭주같은게 나올 가능성이 높겠네요.
(만화보다보니 역시 베지트도 성깔드럽다는게 드러나네요, 원래 전투였으면 그런 마법사한테 난 안 진다고 어거지부리다가, 오반이 2시간동안 다른데 날라가 있었으면 지구 몇번이고 터졌다고 하니, 입 다물라고 오반한테 소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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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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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님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아키츠키님의 댓글의 댓글
<div>설정이야 작가 마음이지만 마법사 설정이 어떠냐에 따라서 독자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겠네요.</div>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div>애초에 드래곤볼 세계관의 마법사는 힐데건건이나, 자기보다 훨씬 강한 부우를 만든 비비디, 바비디 부자처럼 전투력으로 가늠할 수 있는 특수한 힘을 부립니다. 바비디놈은 계왕신보다 약한 피콜로한테 박살나는 주제에 계왕신을 박살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하기도하죠(...)</div>
ladse님의 댓글의 댓글
아키츠키님의 댓글의 댓글
A.A.L.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댁님의 댓글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댁님의 댓글의 댓글
<div>부우만 있는게 아니라, 셀도 뭔가 숨기는게 있고 프리더쪽에도 몸이 바뀐 누군가 있는걸 생각한다면야, 이런식의 이벤트가 차례대로 일어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XXI나 그쪽 차원세계쪽도 수상한 기미가 있으니... </div>
<div>이런 이벤트 한번에 와장창 터뜨리면 수습을 어떻게 하려고<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4.gif" /></div>
<div> </div>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div>이 드래곤볼 M의 부우가 워낙 강하고(드M 작가 설정상 무려 초2 베지트급임), 그녀석이 경기장 자체를 장악하고 있다는 설정과 자체의 스케일상, 다른 애들은 흐지부지 묻힐것 같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