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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 0.0mhz 2기1화 ]공포웹툰계의 본좌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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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귀신이나 봉천동귀신이 단편으로서는 임팩트가 있었지만  단편이었고.

 

장편 공포웹툰에 이만한거 별로 없죠.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끼리  흉가체험갔다가 흉사가 벌어진다는 내용의 0.0mhz, 그 2기가 시작됐습니다.

 

날도 푹푹 찌고 이런게 필요한 시즌이긴 하네요.

 

 

 

직접적으로 물리력이 있는건 아닌지,  제정신챙기고 혼자 틀어박혀있는 주인공은 아직 죽진 않았습니다. 1기 마지막편에

귀신이 주인공 방에 들어오긴 했었는데 아직까지 제정신이고 살아있습니다.

 

 

2기 시작은 뜻밖에도 귀신시점에서 시작됐습니다. 생전에 어쩌다 죽었나,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귀신이 됐나..

 

집에 찾아온 남자와 말다툼하다 살해당해서 목이 매달렸는데, 죽고나서 한동안 자기가 죽은걸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몸이 안움직인다,다리밑으로 시꺼먼 물이 타고 흘러내린다, 씻지못해서 그런지 피부색이 변한다' 정도로만 생각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시체가 부패되면서 목이 끊어져 몸만 아래로 떨어진걸 보고 나서야 자기가 죽은걸 깨달았는데,

 

 

몸이 떨어져나가고 나니 목이 밧줄에 묶인채로   머리가 아래로 뒤집어지면서 시야가 바뀌어서  거울을 보고 죽은뒤 처음으로 자기 얼굴을 보게되는데

 

얼굴상태야 말할것없고..  그러다가 자기가 그렇게 생각한건지  입꼬리가 아래로 처져서 그렇게 보인건지  '나는 웃고있었다' 면서 귀신시점이 끝. 

 

 

 

신기 있는 아가씨는 아직 안나왔고,  다른 두 여자중 개 데리고있던 여자는 개 덕분에 무사한데 다른 한명은 수시로 귀신에 시달리고 정줄 놓은 상황.

 

주인공은 방에 짱박혀서 인터넷에 도움요청 올려놓긴 했는데  장난전화만 와서  반쯤 포기하고있다가  주인공들이 봤던 예전 체험담중 목귀신 그림 그려놓은

음대생으로 추정되는 여자에게 전화를 받으면서 끝.

 

위에 말한 정신줄놓은 아가씨 지인같기도 한데  같은 사람인지 다른사람인지는 애매함.

 

 

 ps.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주인공 일행이 아니라 예전에 갔던 음대생 일행인듯. 병원에서 발작하던 여자도

       주인공네 일행이 아니라 그쪽 멤버고.  

 

 ps2. 링크에 포탈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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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순수한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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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상문 써놓으셨으면!!!!! 소개게시판에 소개를 하시오!!!!!<img src="/cheditor5/icons/em/em52.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

<div>포탈열리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div>

기설님의 댓글

보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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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주인공은 그냥 안죽이는거 아닌가요?</div>

<div>남은 한명 찾으면 같이 죽이려고.</div>

대마법사지망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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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그 이유로 안죽이는거 같은데, 지금 귀신이 밖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뚱땡이가 어설픈 지식으로 행한 의식덕에 지박령이 부유령으로 승급(마요이?!) 되면서 움직일수 있게 된듯) 자신이 봤던, 자신을 찾아왔던 사람들을 찾아 다니는 모양인듯 합니다. 이제야 음대생 그룹에 손을 뻗기 시작했으니, 그전에 자신을 발견했던 마을 경찰? 등등은 이미 죽었을지도....

아키츠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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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주변에서 매의 눈으로 지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 핸드폰 재킹은 물론이고 사방팔방이 막힌상황인듯... 주인공은 개를 사거나 그냥 자살하거나 둘중하나 해야할것 같네요.

환상극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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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보고 처음으로 소름이 돋은 작품임...<img src="/cheditor5/icons/em/em6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리태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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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설정이 주온과 비슷하나(위에서 대마법사지망생님이 언급한 부유령 승급, 거울을 통해 서로를 봄 등) 더 복잡한 짜임새와 몇몇 헛점 덕에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죠. 엔딩이 좀 많이 허전했다 싶었더니 역시나 시즌 2가 나오네요.&nbsp;

<div>그런데 볼지 말지 망설여집니다. 시즌 1 보고 나서 휴유증이 일주일은 간 거 갔네요. (밤에 불을 켜고 잔다던가, 거울을 치운다던가.... <img src="/cheditor5/icons/em/em6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아키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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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처음봤는데, 대낮에 봐도 무서운데 저녁에 잠도 못자겠네요... 방에 전신에 거울인데...

은빛설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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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미있죠!!!<br />여름에 맞춰서 2기를 시작해주는 센스!!<br /><br />스토리도 추리물 처럼 박진감 넘치고,<br />특유의 각진 그림체가 풀칼라와 어우러지면서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죠<br /><br />결론은 우리는 집집마다 흰둥이를 한마리씩 장만해야합니다<br />사자견 짱<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6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유령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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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방금 1부 다 보고 왔습니다. 재밌네요. </div>

<div>여름에 볼 거리가 하나 늘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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