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이벤트] 살짝엉큼!? 감상 -SNS라는 소재를 이용한 진부한 러브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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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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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러브코미디였습니다..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SNS에서 쿨함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우리 평범한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사실 SNS에서 노출녀로 유명한 여자였고 그걸 알게되면서 연애상담을 시작하는데 좋아한다고 바로 말을 못해서 다른 애 이름을 말했더니 그 애랑 사귀게 해준다고 도와주다가 친구가 되는데 결국 무언가 사건이 터져서 세 사람의 사이가 완전히 무너질뻔했다가 주인공과 히로인이 잘되었습니다...
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진짜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주요한 감상점은 바로.. SNS에 등장하는 인물과 실제 존재하는 인물 맞추기일까요?
그렇다고 해봐야 주인공과 히로인을 제외하고 5~6명정도지만요...
어떻게 된게 제 생각에 딱딱맞는 그런 사람들이었는지..
결과적으로 SNS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SNS는 그저 주인공과 히로인의 접점을 만들어주고 갈등을 만들어주고 해소시켜주는 부차적인것이고 내용은 그저 평범한 러브코미디였습니다..
컬러 표지에는 주인공과 히로인을 포함 인물이 총 4명인데요..
그 중 한명은 히로인도 아니고.. 그냥 주인공과 히로인사이의 위기를 만들기위해서 급조한 느낌이 팍팍드는 캐릭터입니다만....
중간까지 별다른 떡밥도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튀어나오더군요...
제 감상은 점수로 따지면 10점 만점에 6~7점정도입니다.
진부한 스토리, 진부한 캐릭터, SNS라는 소재를 적극 활용한 듯 싶지만..
등장하는 인물이 한정적인데다가 만나는 장면이 작위적인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만 결과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웃겼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개그도 나쁘지는 않았지만요..
킬링타임용으로 이런 진부한 러브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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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어, 이 세상은 꿈도 희망도 마법도 기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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