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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쿠레나이 1권 중반까지 읽고 (네타는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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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전에 사놓고 아직도 안 뜯은 책들을 읽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쿠레나이 1권을 뽑았습니다.

 

전체적인 문장들이 눈에 밟히지 않고 나가는 스타일의 글이라 쭉쭉 읽어 나갔습니다.

 

뭐 내용 자체는 아직까지 일상생활들에 대해서만 나오고 있습니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정도...?

 

매력적인 캐러들이 많이 있어 읽는내내 즐거웠네요.

 

고압적이면서도, 독특한 성격의 무라사키라던지, 검둥이 야미네 씨라던지, 나쁜어른의 표본인 베니카라던지

 

시니컬하면서도 주인공걱정은 다하는 긴코라던지, 치유계같은 스타일의 유노라던지,

 

아저씨 스타일의 타마키라던지 뭐 전부 여캐러 이지만, 다들 매력적이더군요.

 

근데

 

 

주인공이 제일 맘에 안드네요. 아직까지는 말이죠. 뭔가 사람이 좀 부족한 듯한 느낌? 되다 말았다고 해야하나?

 

좀 포스를 보여주라구 주인공!

 

 

일러도 나인에스의 일러스트와 같아서 상당히 좋고, 스토리도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느낌이 좋기는 한데,

 

주인공에게 뭔가 몰입이 안되네요. 따른 캐러들한테 파묻히는 느낌이 들어요. 나중에 가면 좀 포스좀 발휘 하려나?

 

 

뭐 전체적으로는 괜찮습니다. 주인공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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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1 12:00:24 (648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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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벗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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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나중에 활약합니다...





뭐... 그 작가분 소설이 원체 여자들이 강하게 나오니 이해하세요..

엔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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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성장소설이죠.

1권 초반부에서 지극히 찌질거리던 한 고딩이 1권 후반부, 2권을 거쳐 3권에서는 개념을 조금 차립니다. 예압



.......사실 찌질거리는건 아닌데 말입니다.(찌질보다는 답답하죠)

이즈라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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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성장이죠. (로리콘)성격도 조금씩 대범해지고 (로리콘)의식이랄까 의지랄까 그런것도 강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