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영화-엘리시움-(네타 쬐끄음 있음,보셔도 무방함)
2013.08.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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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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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엘리시움을 보고오는 길입니다.
감독의 전작인 디스트릭트9을 보고 많은분들이 훨씬 많은 돈을 퍼부은 이 영화를 기대하셨을텐데요.
이제부터 짧게 풀어보겠습니다.
길게풀면 네타나오잖아요;;;
일단 영화는 여태까지 계속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계속만들어질것이며 계속 만들어져야할 존나 진부한 좌빨프톨레타리아혁명봉기 영화입니다.
감독의 전작인 디스트릭트9을 보고 많은분들이 훨씬 많은 돈을 퍼부은 이 영화를 기대하셨을텐데요.
이제부터 짧게 풀어보겠습니다.
길게풀면 네타나오잖아요;;;
일단 영화는 여태까지 계속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계속만들어질것이며 계속 만들어져야할 존나 진부한 좌빨프톨레타리아혁명봉기 영화입니다.
(혁명만세!)
사실 이런건 진부한게 좋은거죠,당연한말이라고 해서 정의를 외치지 않을순 없는거니까요.
(이건 제 개인적인 정치적성향이니 제끼셔도 무방합니다)
감독의 전작이 일반 관객들에게 굉장히 신선함 느낌으로 다가온것에 반해서 이번 영화는 정말 진부하게 흘러갑니다.
정말로요,전 영화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이놈의 영화가 제 빨간두뇌에서 나오는 빨간 예상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는것을 제 두눈과 두렌즈로 똑똑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안경꼈거든요)
그래서 전작만큼의 신선함을 기대했던(저같은)사람들은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영화의 메시지는 이제 접어두고 시각효과로 들어가볼까요.
전작인
디스트릭트9은 저예산으로 엄청나게 있어보이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외계모함~외계인~외계슈트~정말 끝내줬죠.
이번작이요?
차라리 디스트릭트9이 더 나았습니다.-_-;;
아니,그 돈은 다 어디 부은거래요.
엘리시움만드는데 다 부었나?
시각효과는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아니,퀼리티는 좋아요,세기말 디스토피아 북두의권의 세상이 되버린 2144년의 로스엔젤레스도 좋았고 하늘건너의 부자동네 엘리시움도 좋았어요.
문제는 그것들이 배경으로만 존재하고 전혀 전작만큼의 임팩트를 가져다주지 못한것에 있죠.
시각적 디자인이 그냥"평범해요"좀 지나치게 많이 "평범해요"
그런것에 시각효과를 집중한건 좀 많이 불만족 스럽더군요.
그럼 다른건 어떨까요.주인공이 입고나오는 강화슈츠?
이감독님 참 강화슈트 좋아해요.
하지만 단언컨데 이딴건 강화슈츠라고 내놓은건 이영화 최대의 실책이었습니다.
디자인은 구리기짝이없고 액션은 그냥 좀 힘센사람들끼리 투닥대는것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액션은 제가 이영화 최대의 단점으로 손꼽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영화 최고의 볼거리는 이런게 아니죠.
전작인 디스트릭트9에서 포크포크를 외치며 외계인즙에 부카...죄송합니다,제가 요새 덕질을 좀 많이 해가지구요.
하여튼 지구로 불법이민온 외계인 불법체류자들을 감시하다 인간사냥꾼에게 쫒기다 외계인 강화슈트를 입고 외계인친구를 프렌드실드로 지켜준 그아저씨는 모두 아실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아저씨가 부자동네로 불법입국하려는 지구인들을 감시하는 인간사냥꾼이 되어 휴먼제 강화슈트를 입고 부자동네를 불법이민자의 손에서 지키려 애씁니다(ㅋㅋ)
이정도로 노렸으면 웃어줄수밖에 없죠.
자꾸 그 아저씨보면서 전작이 떠올라서 보는내내 웃음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인간사냥꾼에게 쫒기다 결국 인간사냥꾼이 되버린...타락했구나!
뭐,전체적으로는 그리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전작이 나았어요.모든면에서.심지어는 돈들인만큼 나온다는 특수효과에서도.
사실 이런건 진부한게 좋은거죠,당연한말이라고 해서 정의를 외치지 않을순 없는거니까요.
(이건 제 개인적인 정치적성향이니 제끼셔도 무방합니다)
감독의 전작이 일반 관객들에게 굉장히 신선함 느낌으로 다가온것에 반해서 이번 영화는 정말 진부하게 흘러갑니다.
정말로요,전 영화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이놈의 영화가 제 빨간두뇌에서 나오는 빨간 예상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는것을 제 두눈과 두렌즈로 똑똑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안경꼈거든요)
그래서 전작만큼의 신선함을 기대했던(저같은)사람들은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영화의 메시지는 이제 접어두고 시각효과로 들어가볼까요.
전작인
디스트릭트9은 저예산으로 엄청나게 있어보이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외계모함~외계인~외계슈트~정말 끝내줬죠.
이번작이요?
차라리 디스트릭트9이 더 나았습니다.-_-;;
아니,그 돈은 다 어디 부은거래요.
엘리시움만드는데 다 부었나?
시각효과는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아니,퀼리티는 좋아요,세기말 디스토피아 북두의권의 세상이 되버린 2144년의 로스엔젤레스도 좋았고 하늘건너의 부자동네 엘리시움도 좋았어요.
문제는 그것들이 배경으로만 존재하고 전혀 전작만큼의 임팩트를 가져다주지 못한것에 있죠.
시각적 디자인이 그냥"평범해요"좀 지나치게 많이 "평범해요"
그런것에 시각효과를 집중한건 좀 많이 불만족 스럽더군요.
그럼 다른건 어떨까요.주인공이 입고나오는 강화슈츠?
이감독님 참 강화슈트 좋아해요.
하지만 단언컨데 이딴건 강화슈츠라고 내놓은건 이영화 최대의 실책이었습니다.
디자인은 구리기짝이없고 액션은 그냥 좀 힘센사람들끼리 투닥대는것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액션은 제가 이영화 최대의 단점으로 손꼽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영화 최고의 볼거리는 이런게 아니죠.
전작인 디스트릭트9에서 포크포크를 외치며 외계인즙에 부카...죄송합니다,제가 요새 덕질을 좀 많이 해가지구요.
하여튼 지구로 불법이민온 외계인 불법체류자들을 감시하다 인간사냥꾼에게 쫒기다 외계인 강화슈트를 입고 외계인친구를 프렌드실드로 지켜준 그아저씨는 모두 아실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아저씨가 부자동네로 불법입국하려는 지구인들을 감시하는 인간사냥꾼이 되어 휴먼제 강화슈트를 입고 부자동네를 불법이민자의 손에서 지키려 애씁니다(ㅋㅋ)
이정도로 노렸으면 웃어줄수밖에 없죠.
자꾸 그 아저씨보면서 전작이 떠올라서 보는내내 웃음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인간사냥꾼에게 쫒기다 결국 인간사냥꾼이 되버린...타락했구나!
뭐,전체적으로는 그리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전작이 나았어요.모든면에서.심지어는 돈들인만큼 나온다는 특수효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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