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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열혈강호 최신화. 마침내 먼치킨으로 각성하신 담화린.

본문







최근 전개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제가 얼마 전에 올린 글을 보시면 됩니다.





한비광이 다급하게 막아내기는 하였지만 마령검과 연결되었던 영향으로 심마에 빠진 담화린.



그런 담화린을 위해 한비광이 밤새도록 내공을 불어 넣어 도와주고...





마침내 주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패왕귀면갑이 각성하게 됩니다.

근데 옷 아래의 귀면갑이 빛나는 모습이 어째 우람한 갑빠처럼 보이는 게... 담화린도 [남장한 여자처럼 보이는 남자 속성]을 가지게 되는 건가!





전설에 의하면 패왕귀면갑의 진정한 힘이 개방되면 능히 산도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라고...

(어지간한 무협이면 이 표현은 과장이겠지만 이미 대충 그 비슷한 정도는 할 것 같은 기공의 괴수가 나와버렸으니...;;)



사실 방어력이 매우 뛰어나기는 하지만 갑옷이라기엔 상체만 보호하는 귀면갑이니 역시 진정한 능력은 기공 쪽이겠지요.





날이 밝고 겨우 정신을 차린 담화린은 밤새 자신에게 내공을 주입해 지쳤는데도 아침부터 수련을 하며 



지친 내색 없이 반기는 한비광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다가 스스로의 한심함에 화가 나 옆의 바위를 내려치는데





맨손으로 무의식적으로 친 바위가 박살이 납니다.(..!?)





매유진이 말하길 귀면갑이 개방되면서 마침내 담화린의 막혀있던 기맥이 트여 모든 내공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보통 무협 주인공들은 이거 하려고 죽을 X을 싸는데 담화린은 템빨과 좋은 남자 두어서 이렇게 순식간에...)



그래서 한 번 시험 삼아 풍연이 가지고 온 검을 주고 초식을 시전 하는데...





장백검결 후반부인 무설만천 한 번 썼더니 주변이 초토화 되는 광역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한비광과 대련을 했더니 한비광이





"자, 잠깐! 아직은 죽고 싶지 않아!!"





라며 식겁을 하는 정도.(!?!??)



이럴 수가.



그 한비광이.



천하오절 앞에서도 개기며 최근에는 초고수로서 포풍성장하던 그 한비광이.



신지 서열 20위권 정도는 잔챙이로 여기며 언제든지 해치울 수 있는 수준으로 여기게 된 그 한비광이!?



아무리 밤새 무리를 해서 지쳤다고 해도.



......작 중 시간 상으로는 몇 주 지나지도 않은 사이에 진짜로 전투력이 최소 5~6배 이상은 강해진 듯 하네요. 귀면갑 개방 = 만해.





한 편 찬밥 신세가 되어버린 풍연은 규칙을 무시하고 직접 환마관에 들어가 환존에게 들이댑니다.



환존은 기공의 초고수인 사내에 대해 뭔가 아는 듯한 태도에 풍연이 거슬리는지 대놓고 잘도 안 죽었다고 합니다만...





풍연 : 환종의 기공을 가르쳐 달라는 게 아니라 그 기공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려 달란 말입니다.

   

         앞으로 일주일! 그 안에 환존님과 상대가 가능한 수준이 되고 싶습니다.

(자기를 거의 대놓고 죽이고 싶어 하는 영감님 앞에서 겁도 없이 도발 날리는 이 놈도 확실히 한비광이랑 동류...)



환존 : 재미있군. 대신!!



         죽어도 괜찮다는 약속만 해준다면 말일세.





한편 한비광은 자신은 천마신공을, 담화린은 장백검결을 익힐 생각이니 



예전에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을 보았던 걸 떠올리며 서로가 천마신군과 검황이 되어 수련하자고 합니다.

(검황은 어르신이라 부르는데 천마신군은 여전히 늙은이라고... 야 좀 대접 좀 해줘라... ㅜㅠ)



이걸로 각자 확실하게 광렙 플래그가 섰네요. (근데 매유진은... 그나마 히로인 2호 정도의 비중인데 그 비중마저 줄어들고 있어...!!)



근데 풍연은 풍뢰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최후의 기보를 꺼내야 하는 거 아닐라나...?







담화린도 이제 내공굇수가 되었으니 마침내 '초식은 대단하지만 내공이 부족한 젊은고수' 신세에서 벗어나게 되었군요.



이거 잘하면 귀면갑의 보호로 최종적으로는 마령검의 빠와+귀면갑의 방어력과 기공력+장백검결 완성 = 최강의 여고수 탄생도 꿈이 아니야...!!



그리고 이제 한비광은 부부싸움에서 도저히 우위를 점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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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3

테러마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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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담화린은 한비광이 너무 커버려서 작가가 동등하게 만들어 줄려고 순식간에 기연빨로 고수 만들어버린 느낌이죠..<br />한비광의 경우는 애초에 터무니없는 천재라는 속성이 있었지만 항상 무공에 대해서 진지하지 못한 것이 페널티였고..<br />그리고 그놈의 폭독 덕분에 10권 넘게 개고생했죠.. 그리고 천하오절인 괴개를 통해서 처음으로 무공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하면서<br />진정한 무공의 고수로 거듭났습니다. 비록 이 때부터 천하의 고수 소리를 들을만큼 강력해지기는 했지만 상대하는 적들의 레벨도 폭업했죠..<br /><br />대부분이 강호에서 최절정 고수로 불릴만한 신지의 고위급 무사들과 싸우게 되었으니까요..<br />화룡도의 지옥화룡 각성 이벤트도 있었고 말입니다. 하여튼 한비광은 날나리 같아도 꾸준히 경험치는 먹었습니다..<br /><br />다만 담화린은 너무 급하게고수가 된 느낌이랄까요.. 항상 당하는 히로인 스타일로 장백검결 초식빨로 상대를 밀어붙이다가 내공 부족으로 밀리더니<br />그 동안 별다른 경험치 이벤트도 없었으면서 패왕귀면갑 이벤트도 매우 편하게 넘어가고 검황과의 만남을 통해서 장백산삼의 내공도 완전히<br />소화해버리고.. 한비광이 고생한 것에 비해서 히로인이라서 그런지 너무 편하게 모든 것을 얻어서 전 싫더군요...<br />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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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레이커도 그렇고 남캐는 진짜 인정사정 없이 굴리면서 여캐는 그래도 덜 굴리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요. 그래도 전설급 캐사기 천재인 한비광에 비해 노력형 수재인 담화린을 강화 시키기 위해선 이렇게 기연을 주는 정도 뿐이니...&nbsp;



<div>그래도 담화린도 한비광을 위해 수차례 목숨 걸고 싸우기도 했고 나름대로 노력하는 데다가 현재는 서로 확실하게 고백만 안 했지 한비광이랑 연인 분위기도 나고 저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div>

<div>오히려 한비광의 옆에서 항상 짐이 되는 일이 많아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불쌍한 면도... 이번에 각성하면서 한비광이 '이야~ 너도 엄청 강해졌잖아?'라고 하니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div>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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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댓글이 담화린은 별 것 아니고 아무 것도 안 헀는데 기연 잘 만나서 강해진 캐릭터라고 폄하하시는 것 같네요.

<div><br />

<div>담화린이 한비광수준이 아니라서 그렇지 진풍백이나 혈뢰 등 자기보다 강한 자들과도 제법 싸웠고, 죽을고비도 몇 번인가 넘었습니다. 일단 한비광보다 그 횟수나 비중이 적고 막타를 먹는 것도 한비광이라 눈에 안 띌 뿐이죠.</div>

<div><br /></div>

<div>물론, 그 와중에 장백산삼이나 패왕귀면갑 등의 기연을 얻기도 했지만 솔직히 기연을 놓고 보면 한비광보다 쩌는 기연을 얻은 녀석이 어딨습니까.</div>

<div><br /></div>

<div>천마신군이랑 검황이 공동으로 무공을 가르쳐주고, 도제가 기본기를 잡아주고 주요기술 다 빼먹고, 북해빙궁주 절기까지 뺏어먹은 것도 모자로 괴개의 경우에는 아예 무공을 통째로 넘겨주는데, 솔직히 이거 하나만 놓고봐도 장백산삼+패왕귀면갑 합한 것보다 더 큰 기연이죠. 그 외에도 정파에 손꼽히는 명문대파인 송무문과 벽풍문 무공 빼먹고 자하신공까지 익히는......솔직히 왠만한 양무소 주인공 데려와도 이 녀석 만큼 기연 얻는 놈이 얼마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솔직히 한비광은 수련기간이 다 합쳐서 1년이 안 되는 반면, 담화린은 최소로 잡아도 수련기간이 10년이 넘죠. 물론, 수련기간이 길다고 능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해도 한비광 수련기간은 너무 짧습니다. 무슨 양무소 주인공마냥 강적과 싸우고 깨달음 얻고 쭉쭉 강해지는데, 개고생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기간 수련을 싿은 애들이 보면 불합리할 정도로 빨리 강해집니다.</div></div>

<div><br /></div>

<div>반면 담화린은 재능도 있지만 10년 이상 수련하며 꾸준히 초식을 갈고 닦아 와서, 초식운용은 작중에서도 최고수준에 든다고 하며 내공이 적은 것이 안타까움이라, 하고 계속 언급이 되어 왔습니다. 즉, 내공만 주면 얼마든지 강해진다고 하는건데, 그 내공부족 때문에 털리다고 정작 내공을 줘놓고 그걸 활용하는 방법은 안 가르쳐준 채 작가가 한비광 굴린다고 방치했죠. 굳이 말해주면 기연을 한 번에 얻은게 아니라 지금까지 얻은 기연을 한 번에 소화시킨 것이겠죠.</div>

<div><br /></div>

<div>여튼, 담화린이라고 해서 노력을 안한게 아니고 편하게 힘을 얻은게 아닙니다. 한비광보다 고생을 덜했다고 "히로인이라서 고생도 안하고 힘 얻네, 짜증나네."하시면 곤란합니다.</div>

테러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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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단 말을 잘못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한비광 이놈은 명색이 천마신군 제자 주제에 천하오절 무공을 더 많이 얻었군요..<br />그리고 권수는 많은데 세월은 얼마 안되는 것을 제가 간과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느낀 것은 신지에서..<br />풍연을 만나고 나서 갑자기 폭팔적으로 강해져버려서 스토리 완급이나 캐릭터의 느낌이 많이 틀려져 버린 것 때문에 그랬습니다.<br />생각해보니 담화린도 꽤 고생했지요..<br />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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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비광 성장의 계기는 많았어요. 환영문주와 싸우며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되고 &nbsp;유원찬과의 재대결로 무인으로서 호승심을 느낀 데다가 결정적으로 괴개의 가르침으로 무인으로서 자세가 제대로 집히기 시작했거든요. 직후엔 신지의 암살자와 싸우며 상대가 내심으로는 무인으로서 싸우고 싶어하는 걸 눈치 채고 '너의 실력을 보여 봐!'라고 할 정도로...&nbsp;

<div>그리고 이 녀석의 광렙의 상당 부분이 마침내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서툴렀던 초식운용이 각이 잡히며 제대로 싸우는 법도 깨닫게 돼서 효율이 좋아진 것도 있고.</div>

<div>쉽게 말하자면 무작정 초식을 난사하던 애송이가 고수가 되면서 진정한 무공의 운용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div>

뇌명낙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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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확하게 말하면 템빨이나 상황에 의해서 불리한 게 아니 노 패널티 상태에서 거의 대등한 상대와 거의 대등하게 싸우는 경우가 별로 없었지요 한비광의 경우.... 근데 풍연의 경우 이 조건 거의 만족하거든요. 폭발적으로 강해진게 아니라 이때까지 쌓은 실력 이제야 제대로 보이는 겁니다.</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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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비광도 어렸을 때부터 경공과 신지의 내공정도는 익혔으니 순전히 1년 이하인 건 아니겠죠. 내공은 무슨 종류인지는 몰라도 설마 순수하게 경공만 익혔을 리는 없을 테고... 다만 한비광의 내공을 생각해보면 경악스러운 것이...

<div>일단 초기부터 최소 1갑자 이상의 상당한 내공 + 천하제일의 기공 천마신공 습득 + 폭독의 기운을 자하신공으로 돌려 최후의 발악기(..) 습득 + 만독왕의 천세보혈주(좀 꼬질꼬질 하지만...) 먹고 기혈회복 및 내공 증진 + 벽풍문의 일급 영약 기혼단과 생사현환 동시 복용 + 천하오절 괴개의 무공 전수(전개상 당연히 내공도...) = 짐작도 안 가는 미친 내공.(..)</div>

<div>근데 이러고도 내공에서 능가하는 괴수가 나온다는 게...;; 사실 한비광도 귀면갑을 착용해야 할 필요성이 보일 정도. 근데 얘가 귀면갑 각성하면 진짜로 산도 들어 올릴 것 같기는 하는 게...;;</div>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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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비광의 무지막지한 내공을 보고 안 놀란 캐릭터가 손에 꼽을 정도고, 한비광보다 내공이 뛰어나다는 캐릭터가 제대로 나온 것이 없음을 고려해보면 한비광 내공보다 짱짱맨인 캐릭터가 많다기보다는 그냥 지금까지 싸우는 방식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nbsp;

<div>상대보다 10배 내공이 많아도 100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상대는 10의 힘만으로 막아내니 내공이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죠. 실제로 괴개한테 전수 받은 이후에는 그런 모습이 많이 줄었죠.....</div>

천은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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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만렙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 슬슬 열혈강호도 최종장으로 접어드는 모양..<br />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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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한 만렙일지도 애매하지만 최종장이라 하기엔 아직 십수권은 거뜬히 뽑아낼 분위기라...

천은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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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사정이 문제죠.. 어른의 사정.<br />다음웹툰 브레이커 휴재시 댓글에서 젊은작가가 건방지게 무슨 어른의 사정 핑계대냐고 까였지만.<br />실상은 건강악화로 앓아누워 계시던 스토리 담당 전극진 작가님 이라던지.<br />열혈강호 게임과 열혈강호 온라인 로열티 덕에 적자만은 겨우 면하고 계시다며 (만화 만으로는 적자라는 소리)<br />한국의 만화계는 이제 안될거 같아.. 라시던 양재현 작가님 이라던지.<br />기왕 여기까지 온거 끝까지 완벽하게 하자 vs 빨리 정리하고 일본으로 넘어갈까.. 고민중이라고 본인이 글 올리신적도 있고..<br />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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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열혈강호 게임때하고 많이 바뀌었지만 게임 설정일 경우에는 패왕귀면갑 따위(정말로)가 마령검에서 담화린을 지켜줄 수 없습니다... 그거 화룡도보다 윗줄... 지옥화룡 개방되도 마령검 본래 힘이면 눌립니다... 그거 매우 위험한 놈임...</div>

<div>그리고 열혈강호2가 게임으로 나와서 미래네타를 당해버린 독자들 입장에서 매유진은 버려지는것을 알고 있죠... 이런 네타 가득한 열강2같으니라고...</div>

<div>애초에 열강2보면 천마신군은 죽이고 천마신공은 묻어 버리는데다가 한비광이 아들에게 알려준 무공도 개괴의 춘화뇌몽권... 이런 나쁜놈 같으니라고...</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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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설정과 만화는 별개입니다. 열강2 설정도 별개예요. 그건 그냥 페러렐 월드라 생각하면 됨.

<div>사실 패왕귀면갑의 진면목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진가가 보입니다. 초기에 화려한 검술이 전부이던 유원찬을&nbsp;<b>수개월만에 몇시간이고 검기와 검강을 뻥뻥 날리는 내공고수</b>로 만든 게 귀면갑의 힘입니다.</div>

<div>[주화입마를 막고 내공증진 속도를 높여주며 전신세맥을 개통하며 내공을 증폭]하는 게 귀면갑의 진짜 효능이예요. 심지어 섭취한 영약의 소화까지.&nbsp;방어력은 오히려 부차적인 겁니다.&nbsp;이거 어지간한 무협이면 이거 하나 때문에 천하대란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임.</div>

<div>사용자를 까탈스럽게 가리는 화룡도나 주인을 잡아먹는 마령검에 비하면 오히려 귀면갑이야말로 최고의 기보라 해도 그다지 이상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귀면갑은 설령 몸에서 떼어 놓아도 다른 기보와는 달리 그동안 증진된 내공은 그대로 이니까 진짜 보물 중의 보물임.</div>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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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원래 한비광은 전체적으로 먼치킨이었고, 담화린은 초식운용만 먼치킨이었죠. 귀면갑 덕분에 그게 보충 된 느낌.</div>

<div>근데 담화린이 단순히 기맥이 트인게 아니라 영약 덕분도 있죠. 장백설삼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div>

<div>&nbsp;</div>

<div>천마신군과 검황... 즉 기공의 초고수와 검공의 초고수의 대결을 재현한다는거군요. 매유진도 또다른 히로인으로서 레벨업하면 좋겠네요.</div>

<div>현무활놈에게도 숨겨진 뭔가가 더 있으면 좋겠군요</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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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린도 나름 천재 수준이기는 한데 문제는 한비광이 그와는 급이 다른 개캐급 먼치킨이라서... ㅜㅠ

<div>담화린 : 내가 몇 년 동안 수련 한 것들을 단 하루 만에...!? <strike>이 자식, 안되겠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strike>!</div>

<div>부부가 대련으로 수련... 만화의 백발 남캐와 발바닥 아가씨들의 수련법이 생각나는군요.</div>

<div>매유진은 근데 진각성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하는 걸 보면 진각성을 한 것 같기도 한데 그럼 어렸을 때부터 기보와 함께 하면서 진각성을 했는데 저 정도라면 좀 안습한데...;;</div>

렌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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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열심히 구르며 고생하는 동연 여주는 템빨과 기연으로...&nbsp; 뭐 담화린도 사실 천재의 영역에 있으니.<br /><br />열혈강호가 끝나가는건 좋은데, 이래서야 언제쯤 도제와 지연(흑풍회 4부대장)의 관계가 드러날 지 모르곘습니다.<br />열강 PC버전에서 살짝 떡밥 날리면서 "이 둘의 관계는 추후 원작에서 확인하세요" 라고 했는데, 전개상 둘이 나올 타이밍이 없어... <br />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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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린이도 많이 고생했어요. 스스로도 자신의 무력함에 마음고생이 많아서 한비광이 '이야~ 너 강해졌잖아?'라고 하니까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다고 할 정도로...

<div>도제는 뭐... 등장 자체가 없는 마당에...;;</div>

라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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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수련을 끝내고 '매유진의 <strike>영압</strike>기가... 사라졌어?' 해도 좋을 만큼 쩌리가 된 매유진 ㅠㅠ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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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유진도 뭔가 파워업을 해야 하는데... ㅜㅠ

<div>현무가 '위험해서 미루고 있었지만... 나의 진정한 힘(진각성)을 개방해야 겠구나.'라고 해주기를 바랄 뿐...</div>

<div>그래도 마침 신지에 있으니 여덟 종파에서 궁종(?)을 찾아가 수련한다거나...</div>

뇌명낙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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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근데 기초내공이 상승한게 아니고 내공이 흐르는 길인 기맥이 뚫려서 전체적인 내공이 상승한거면.... 담화린도 잠재내력은 꽤된다는 소린데...</div>

<div>&nbsp;</div>

<div>열혈강호는 내공이 수련으로 쌓는 것도 있지만(유원찬이나&nbsp;기타 다른 무인) 어째 선천적으로&nbsp;잠재된 내공이&nbsp;많아서 내공을 다룰 수만있어지면 고수되는 경우가 좀&nbsp;많은거 같으데...(&nbsp;한비광 진풍백 최상희... 어째 천마신군 제자뿐이다!? 담화린도 최근 참전)</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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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삼 완전소화 및 귀면갑의 효능으로 그만큼 불어난 거죠. 사실 장백산삼은 다 소화 했었는데 그걸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가 검황의 지도로 조금씩 깨우쳐 나가고 있었는데 기맥이 뚫리면서 전신의 내공의 운행이 빠르고 자연스러워 졌으니... 그러니까 귀면갑이 짱이라는거.

Verme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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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전의 담화린도 꽤 강해서 풍연도 놀면서는 상대가 어려웠던 장면도 있습니다. <br />이시점 이전의 담화린도 절대 약하지 않죠. <br />

시드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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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열강 2에서 좀 많이 공개한 느낌이었는데, 담화린 이분은 혼자서 각세력 2인자들을 음모의 의심자들이라는 이유로 썰고다니던 분입니다. 만화가 그 전개반만 된다고 해도, 담화린은 파워인플레가 많이 필요했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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