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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네타/2013 MLB]이제 리그를 대표할 챔피언을 뽑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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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펼쳐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ALDS 5차전은 돌아온 금강벌괴의 원맨쇼와 잉여스럽던 미겔
카브렐라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을 입은 디트로이트가 승리하면서 ALCS은 보스턴과 디트로이트로 확정되면서 양대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경기가 모두 확정.

아메리칸 리그는 위에 이미 얘기했고, 내셔널리그는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세인트루이스는 디비전시리즈는 그냥 정규시즌 연장이고, 챔피언십 시리즈는 기본으로 해야 어색하지 않는 가을야구 단골 손님이고,
다저스는 2008년과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영혼까지 털린 이후 3년을 가을에 남들 경기하는 거 멍하니 구경만 하다가
2013년 드디어 디비전 시리즈를 승리하고 4년만에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진출과 리그 챔피언을 놓고 세인트루이스와
격돌.

세인트루이스는 두 말을 하면 입이 아픈 그야말로 무서운 강호.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하면 사실상
실패라고 공언했을 정도로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숙원을 달성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는 상황. 두 팀의 경기는 내일 1차전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챔피언십 시리즈 서막을 열고, 1차전에 나올 선발들은 세인트루이스는 조 켈리,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


인트루이스의 이점은 매년 가을야구 유전자를 축적한 단단한 전력과 경험, 홈에서 1차전과 2차전을 펼친다는 것. 다저스는 디비전
시리즈를 가장 먼저 끝내서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것과 굵직한 선발진.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모두 1차전을 잡아서 결국
디비전 시리즈를 잡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만큼 내일 1차전에서 어느 팀이 이기느냐에 따라 챔피언십 시리즈 향방이 정해질 것이고,
1차전 결과는 2차전에도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 3차전과 4차전 다저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까지 크게 영향을 주는만큼 1차전은
그야말로 치열할 것으로 추측.

과연 2년만에 월드시리즈 정상탈환을 할 세인트루이스와 25년만에 월드시리즈 등극을 이루려는 다저스 누가 웃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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