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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겸허견실 133화/네타] 레이카씨는 다이어트에 영원히 고통 받는군요.

본문

 심신 단련과 다이어트를 위해 레이카씨는 굳은 마음을 먹고 조깅을 시작하는데.


 단 하루만에 레이카씨는 잔디밭에 쓰러져 후회합니다.

 고작 3km를 달리고 떡실신.

 같이 달리던 열혈 체육교사 같은 호위와 지켜보던 오라버니는 레이카씨의 상상 이상의 연약함(현실기준 정상)에 할 말을 잃고.

 어머니는 애지중지하던 딸내미가 품위 없이 헐떡이며 동네를 배회하다 결국에는 길바닥에 추하게 누워있으니 뒷목을 움켜쥐십니다.



 레이카씨는 힘들기도 하고 어머니의 분노도 있으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갖지만.

 응원해 준 오라버니나 조깅을 위해 선발된 호위에 대한 면목 때문에 다음에는 조금 멀리 떨어진 공원에서 다시 뛰기로 약속하고.

 어머니의 분노를 달래 드리고자 전에 보류해뒀던 디톡스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최근 느끼는건데. 레이카씨는 일생의 4분의 1 정도를 다이어트로 보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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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5:25:07 (4140일째)
잘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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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6

LastBo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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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평소에 제대로된 식습관을 가져야.

<div><br /></div>

<div>덧붙여서 군대에서 15킬로 뺏던 저도 사회에서 먹다보니 도로 원상복귀 되었죠<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Atho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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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3키로는 운동 안한 성인도 달리면 퍼져요;

오히려 3키로나 달린게 신기한데요;;;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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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기 있는 남자들이 허들이 높은듯......

시뷸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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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 아가씨는 아직 연애보단 식욕...

FernandoAlons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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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킬로 쉬운게 아닌데... 체력운동 전혀 안한 남자보고 삼킬로의 반절 뛰라고 하면 힘들어합니다. 근데 여자애에다가 운동엔 쥐뿔도 관심없는.. 레이카에게.

사계절의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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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 군대에서 제일 체력 저질일때 3킬로 뛰었을때 첫 기록이 15분이었던가..... 나중에야 13분안에 여유롭게 들어오긴햇었는데 말이죠...</div>

<div>지금은 20분 걸릴거같군요...</div>

Grim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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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군대는 아침에 3km 구보해야되는데 정말로 이렇게 하면 일과할 체력이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대충 뛰지 않습니까. 3km커녕 가끔 1.5km만 FM대로 뛰어도 아주 죽을 거 같던데.

허무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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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가 훈련소에서 3km뛰는거 16분대에 들어왔는데 죽을만큼 헉헉거렸습니다[...] 레이카 아가씨는 전혀 체력이 약한게 아니에요</div>

무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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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마저 창작물 특유의 그것에선 벗어나지 못하는 건가...

<div>(쓸데없이 높은 체력의 기준, 키와 몸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적은 체중 등)</div>

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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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소설속내 미연시게임에 환생한 거다보니 주위 기준도 게임수준일테니까요...

이클립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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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미연시 게임이 아니라 여성향 순정만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div>

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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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였습니까...

<div>...테니프리같은 묘사의 순정만화였다면 국가대표급 신체능력정도는 되야 일반인이려나</div>

Misch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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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귀족 집안에서 곱게 자란 아가씨를 갑자기&nbsp;3km 씩이나 뛰게 하는 건 너무 가혹한 것 같은데(...)</div>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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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미 체력 충분하신데요...

물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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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레이카 아가씨는 잘 찌는거에 비해서는 굉장히 잘 빠지는 체질인거 같은데요<img src="/cheditor5/icons/em/em7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고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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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보니 확실히 3km는 고작이 아니네요.



<div>그런데 달리고 나서 쓰러진 레이카에 황급히 달려온 오라비의 반응이 '3km로 이건가….' 라서.</div>

기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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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 속력&nbsp;조절 잘하면 무리는 아니라곤 하지만...

미라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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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준으로 보통 학교 운동장 한바퀴가 200m 정도니 3km 면 15바퀴 정도 된단 소립니다.

<div>운동 안하는 남자한테도 힘들 거리인데 더군다나 아가씨스런 여자애한테는...&nbsp;</div>

<div><br /></div>

<div>작가분이 뛰어보질 않아서 잘 몰랐거나 저 세계관 체력 기분이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네요.</div>

시드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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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간과하고 계시는게 있는데, 레이카아가씨는 본인은 안그렇지만 주변에서는 이미 철인, 칼리여신의 환생, 여제라고 불리고 계십니다. 3km뛰고 퍼지면 '정상'인게 저나이때 아가씨들인데 레이카아가씨가 퍼지면 살쪄서 3km뛰고 퍼지는거라고 생각되는거죠.

결론은 자폭.

아키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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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역한지 7년이 넘어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겟는데, 대부분 예비사단부대는 3km구보는 무조건 아침에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대장 이상한 사람 떨어지면 일과후에 모여서 한번 더 뛰는거고 아니면 그냥 일과 마치는거고요. 3km가 엄청 길어보여도 혼자서 전력질주하는게 아니라 부대단위로 군가불러가면서 뛰는거라 오히려 체력소모는 혼자 같은 페이스로 뛰는것 &nbsp;보다 적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체력이 약한 편이 었는데도 일과가 진행 안될만큼 극심하고 이러지 않았거든요.(참고로 대대체육대회때 대대장이 이상한 사람 떨어져서 구보뛰고 체육대회 했는데도 다 날아 다녔습니다... 특히 수색대 아저씨들은 인간병기...) 거기에 3km못 뛰는 사람은 일과중도 훈련 못 따라오고 낙오하거나 퍼지거든요.



<div><br /></div>

<div>그러니 결론은 아무런 운동 안하던 아가씨한테 갑자기 시켜서 그렇지 단련시키면 가능하기는 한 거리인거죠. 거기에 작중에 레이카 아가씨는 이미 저질체력으로 유명한지라... 뭐 혼자 뛰니 그만큼 군중 버프라고 해야 되나 그런게 없어서 좀 더 힘들기는 하겠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1km정도가 적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 조깅 코치가 운동바보라는 걸 표현하려고 무리하게 3km로 늘린듯한 느낌도 들고요.)</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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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힘든데;;;

<div>사실 저 세계관은 부잣집아들내미들이 넘쳐흐르니 그내들 관리차원의 운동량을 생각한다면야 뭐.</div>

DanteSpar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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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신화에 나오는 레이카 아가씨는 다이어트다 연애다 해서 스트레스가 잔뜩 쌓인 건지 유리노미야에서 황제 애인 행세 한다는 애랑 신경전 제대로네요.



<div><br /></div>

<div>물론 스트레스 쌓인 레이카 아가씨는 패왕이라 전승입니다만은.</div>

<div><br /></div>

<div><strike>그리고 오늘은 졸려서 번역이 없습니다. 이거 확정사항.</strike></div>

유운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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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4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

쿄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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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확정된 사항을 무로 돌리겠다!</div>

<div>단테는 번역을 쉰다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독자 익스피리언스 레퀴엠</div>

만보님의 댓글의 댓글

에아노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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