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겸허견실 133화/네타] 레이카씨는 다이어트에 영원히 고통 받는군요.
2013.10.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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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심신 단련과 다이어트를 위해 레이카씨는 굳은 마음을 먹고 조깅을 시작하는데.
단 하루만에 레이카씨는 잔디밭에 쓰러져 후회합니다.
고작 3km를 달리고 떡실신.
같이 달리던 열혈 체육교사 같은 호위와 지켜보던 오라버니는 레이카씨의 상상 이상의 연약함(현실기준 정상)에 할 말을 잃고.
어머니는 애지중지하던 딸내미가 품위 없이 헐떡이며 동네를 배회하다 결국에는 길바닥에 추하게 누워있으니 뒷목을 움켜쥐십니다.
레이카씨는 힘들기도 하고 어머니의 분노도 있으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갖지만.
응원해 준 오라버니나 조깅을 위해 선발된 호위에 대한 면목 때문에 다음에는 조금 멀리 떨어진 공원에서 다시 뛰기로 약속하고.
어머니의 분노를 달래 드리고자 전에 보류해뒀던 디톡스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최근 느끼는건데. 레이카씨는 일생의 4분의 1 정도를 다이어트로 보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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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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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 3,372 0 2013.10.15 |
댓글목록 26
LastBoss님의 댓글
<div><br /></div>
<div>덧붙여서 군대에서 15킬로 뺏던 저도 사회에서 먹다보니 도로 원상복귀 되었죠<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Athoro님의 댓글
오히려 3키로나 달린게 신기한데요;;;
닥터회색님의 댓글의 댓글
시뷸레님의 댓글
FernandoAlonso님의 댓글
사계절의왕님의 댓글
<div>지금은 20분 걸릴거같군요...</div>
Grim그림님의 댓글
허무공님의 댓글
무렴님의 댓글
<div>(쓸데없이 높은 체력의 기준, 키와 몸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적은 체중 등)</div>
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이클립트님의 댓글의 댓글
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div>...테니프리같은 묘사의 순정만화였다면 국가대표급 신체능력정도는 되야 일반인이려나</div>
Mischa님의 댓글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물개님의 댓글
고모라님의 댓글
<div>그런데 달리고 나서 쓰러진 레이카에 황급히 달려온 오라비의 반응이 '3km로 이건가….' 라서.</div>
기설님의 댓글
미라쥬님의 댓글
<div>운동 안하는 남자한테도 힘들 거리인데 더군다나 아가씨스런 여자애한테는... </div>
<div><br /></div>
<div>작가분이 뛰어보질 않아서 잘 몰랐거나 저 세계관 체력 기분이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네요.</div>
시드엘님의 댓글
결론은 자폭.
아키츠키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러니 결론은 아무런 운동 안하던 아가씨한테 갑자기 시켜서 그렇지 단련시키면 가능하기는 한 거리인거죠. 거기에 작중에 레이카 아가씨는 이미 저질체력으로 유명한지라... 뭐 혼자 뛰니 그만큼 군중 버프라고 해야 되나 그런게 없어서 좀 더 힘들기는 하겠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1km정도가 적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 조깅 코치가 운동바보라는 걸 표현하려고 무리하게 3km로 늘린듯한 느낌도 들고요.)</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div>사실 저 세계관은 부잣집아들내미들이 넘쳐흐르니 그내들 관리차원의 운동량을 생각한다면야 뭐.</div>
DanteSparda님의 댓글
<div><br /></div>
<div>물론 스트레스 쌓인 레이카 아가씨는 패왕이라 전승입니다만은.</div>
<div><br /></div>
<div><strike>그리고 오늘은 졸려서 번역이 없습니다. 이거 확정사항.</strike></div>
유운풍님의 댓글의 댓글
쿄리님의 댓글의 댓글
<div>단테는 번역을 쉰다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독자 익스피리언스 레퀴엠</div>
만보님의 댓글의 댓글
에아노르님의 댓글의 댓글
(진지하게)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