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진월담월희 6권 감상
2008.08.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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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번 진월담 월희 6권의 키워드?
[반전 간지 시키]
[부끄부끄 알퀘이드 모에]
[처절 시엘]
[용자 학산]
그 용자 학산에서 낸 이번 6권,
사기 전에 어떤가 궁금하기에 빌려봤습니다만,
오....이거 수정된 것이 진짜 거의 없군요.
노출의 일부분, 그것도 아주 극히 일부분만 수정했기에
그냥 원본 그래도...라는 말은 틀린 소리는 아닙니다.
아무튼 알퀘이드의 폭주,
그리고 시키의 반전,
위의 그 시키가 알퀘이드를 덮치는 이후의 장면 이후에는
계속 시키의 반전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눈을 시퍼렇게 만들고는 사자를 그냥 나나츠요루로 가르는
간지 시키의 향연,
아아. 원작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시키의 참매력이 살아있다고 해야할까,
작가, 굿 잡.
4권 무렵부터 이야기의 비율이 6은 알퀘이드, 2는 시엘, 2는 아키하...
라는 구도가 계속 진행되는 것 같군요.
일단 알퀘이드 주 루트로 해서 시엘과 토오노 가의 내부 이야기가
섞여서 진행됩니다.
원작에서 따로따로 루트를 탔었는데 작가가 그것을 한데 뭉뚱그려서
잘 진행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뱀 버전의 아카샤의 능력과
시키와 같은 마안-조금 다른-이 얼핏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시엘,
크흑, 안습 시엘.
그간 고생이 주마등처럼 흐르는군요.
특히 이단심문국에서 별별 심문을 받는 장면에서는 정말 처절한 정도로
불쌍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도 구르고, 지금도 구르고,
그냥 이번 권에서 시엘은 그냥 굴렀습니다. 처절하게.
마지막으로,
시키의 마안, 이제 마안살로도 억제할 수 없더군요.
죽음을 많이 본 결과인지, 모르겠으나
마안살을 쓰고 있음에도 선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점까지 보인다면 끝장이군요.
아무튼 예건해보건데,
코믹스는 굿 엔딩이 될 확률은 적을 것 같습니다.
이거, 나름 안습.
크흑.
P.S
이번권에서 시키와 알퀘이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
알퀘이드도 시키를 좋아하는 것 같고,
시키도 확실히 알퀘이드에 대한 마음을 자각,
아아, 좋구나, 좋아.
아무튼 부끄러워하는 알퀘이드양, 초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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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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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그레이드론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
법사가 마법안쓰고, 롱소들고 개돌하면 깨질수밖에;;;ㅠㅠ
은수저군님의 댓글의 댓글
쿨가이슬기사마님의 댓글의 댓글
neoo님의 댓글
참고로 월희를 읽고나서 계속해서 멜티OP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마법시대님의 댓글
이제 삿찡만 흡혈귀가 되면 될텐데(...)
어어님의 댓글
알쿠 : +17 마법검에 초레어셋 맞춘 버서커
시엘 : 천입은 베메
사계와 지귀의 차이
사계 : +17 고강검 낀 웨펀
지귀 : +20 레어검 낀 웨펀
Athoro님의 댓글의 댓글
이상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