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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네타/방과 후 미술실]이것은 러브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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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된 방과 후 미술실.

솔직히 제목에서 보자면 이토록 엄한 제목도 없지만 내용은 더 엄하군요.



1권 에피소드가



여주에게 고백받고.

여주가 집에 찾아와서 같이 자고

마지막은 밤늦게 남녀가 아무도 사묭하지 않는 미술실에서 밀회를 하는 거라니....



거기에 남주를 좋아하는 또다른 히로인(옆집 누나 겸 선생님.)의 난입과, 거진 막판에 판을 뒤집는 제 3의 히로인까지.



그리고 히로인과 합심하여 만들어낸 크면 절대로 미소녀가 될 주인공의 아이까지 등장하면서 끝..



그렇게 유노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않던 흑녹 님이 쓰셨다고는 믿기지 않는



살짝 엄한 러브코메의 정석입니다.



















.....여기에 거짓말은 없습니다.

정말이에요.























죄송합니다.

전부 농담이었고,

여기서 연재하실 때부터 알아봐야 했지만

라노베치고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거기에 대놓고 현시창 적 사실을 보여주실 줄이야. 그래도 나름 구원의 여지를 보여준 건 괜찮았던 같습니다.



사후약방문 같아서 속이 좀 쓰리지만.











꽤나 예전부터 흑녹 님의 작품의 팬으로서 산 책이었지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다만 러브 코메디 부분이 미묘하게 어색하단 느낌입니다.



뭐랄까...



취향은 아닌 데 넣으라니까 억지로 끼어넣은 느낌? 흑녹 님의 이전 글들하고의 차이점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재밌습니다.

최소 산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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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를 보우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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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해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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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3만원정도 지르는 바람에 당분간은 탄환부족이라 못 사고 있습니다. 흑녹님 퀄리티야 까마귀가 보증하고 있죠.

분노포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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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녹님 글은 안 읽어 봤는데... 이걸로 입문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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