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입문작으로 추천작 하면 언제나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그작품

"춤추는 대수사선"

작년에 정말로 그 길고 길었던 전설의 막을 내렸습니다.

파이널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더이상의 춤대는 없다..

조금 어수선하면서도 춤대 스타일로 그렇지만 이번만큼은 마무리는 확실하게

파이널 춤추는 대수사선은 마감합니다.

더이상 파트너였던 와쿠 형사도 없고 순사부장이였던 계급도 계장으로 진급했지만

마지막 까지 아오시마 형사는 아오시마 답게, 완간서는 완간서 답게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는 윗선은 무사하지 못했지만서도요. 지긋지긋한 악역들이 몰락하는 기분이란..

춤대 팬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완벽하지 않았을까요.

계속 되는 시리즈의 와쿠형사님의 빈자리는 느껴졌지만 그래도 마지막 극장판은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끌고 왔던 모든것을 나름 잘 마무리짓고..끝난 춤추는 대수사선. 아오시마와 스미레의 애정전선은 여전히 물음표지만 마지막으로 경례하며

엔딩이 올라갑니다

1997~2002년 완결

떠나간 두분 와쿠 헤이 하치로 역의 故이카리야 쵸스케 , 나카니시 오사무 역의 故코마야시 스스무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