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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마왕과 용사는 시대에 뒤떨어졌습니다] 어쩐지 애들에 대해서 안나온다 싶더니..

본문

 

마왕과 용사로 소환되어 왔더니  이미 과학이 발전한끝에  별은 죽음의 별이 되어있고   사람들은 우주로 진출해서 신나게 우주전쟁중이더라 하는  sf판타지물.

 

 

지난편에서   임신한 젖소 오퍼레이터 자매에게  집을 사주는 에피소드에 이어,   첫 사역마인들인  리젤 미제 자매들이 낳은 아이들을 보러오지 않겠느냐는

 

전 제국정보국장 출신의 장모님의 집요한 압박(..)에 굴복한 마왕이  애들을 만나러 가는 편입니다.

 

문자메시지에 응답하지 않는 마왕의 행동패턴을 전부 파악, 마왕이 가는곳마다 슬슬 아이들을 만나러 오지 않겠느냐는 쪽지를 붙여놓는  리젤모친의 분석력과

행동력앞에  무릎꿇은 마왕은 아이들을 맡아 키워주고있는 처가집에 방문합니다.

 

마왕이 몇달동안 아이들과의 만남을 회피해온건  애들의 얼굴을 보게 되면 더이상  포식자(풉)로서의 자신이 아니게되어버릴것같았고, 동시에

가족에게 철저하게 무른 자신이  가족의 결정체랄수있는 자식들을 만나게된다면   높은 확률로  자식바보 부친이 되어버릴것같았기 때문.

 

 

그리고 방문한 처갓집에서 본것은 첫1년동안 고속성장하는 관계로  벌써3~4살정도로 성장해서   아빠 보고싶었어요~ 라며 달라붙는  초 사랑스러운 아이들(..)

 

 

자 상상해 봅시다.

 

답싹 안겨와서 칭얼대는 서너살 된  리얼 고양이귀, 여우귀, 강아지귀 삼남매를..

 

의지와 달리 반사적으로 바보아빠 모드로  움직이는 마왕님,

 

아이들이 눈에 밟혀서 환락가 출입도 못할것같아지자  해적수령 료우를 불러서  같이 놀러가자고 부탁하기까지 합니다.

 

마왕님까지 타락시키다니 무섭도다 자식사랑...

 

 

.........벌써 애가 다섯인데 나중엔 어쩔것이냐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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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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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있는 마왕이라니, 좀 싫군요-_-;

역시 마왕은 포스가있어야하는데 저런 귀여운 애들을 내치며 기를게 아니라면...내가 카울수 밖에 없잖아!!(뭐라능거야-_-?)

유운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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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게시판에서 봤을때는 흥미 없었는데, 저 귀여운 삼남매때문에 읽으러 갑니다<br />

루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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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국내작품인가요?

보고 싶네요

하우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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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쪽 팬픽입니다.<br />

루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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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되자 쪽이면 일본 사이트죠 아마?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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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젤 어머니의 ㅣ신의 한수ㅣ가 제대로 작렬했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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