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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스피드 그래퍼-선도 악도 없는 애니. 굳이 따지자면 조커처럼 멋있는 악역이랄까요.(네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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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멋지 다길래 글을 써봅니다.

 

이 스피드 그래퍼라는 애니는 1/2화만 참고 견디시고 보다보면 굉장히 볼만한 애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애니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제목에도 써놨듯이.

 

'선'도 '악'도 없다는 걸까요. 정마로 보잘것 없는 엑스트라가 아니고. 큰 줄기로보자면 악역을 맡는 캐릭터와 선역을 맡는 캐릭터는 분명 있습니다만. 둘다 선도 악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자신 나름의 이유와 정의가 있어서 그 행동을 하거든요.

 

음.. 말로하니 잘 설명을 못하겠지만.... 이 애니는 스이텐구라능 악역이 가장 빛나더군요. 저는 이 애니를 보고 정말 멋있는 악역이 나오는 애니만을 찾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다크나이트의 결말처럼. 스이텐구는 결국 자신이 원하는걸 성취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힘의 대가라는것도 좋았습니다.

 

이 힘이라는게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욕망을 구현화 한다고 그러지만.. 제가 보기에는 자신의 소중한 것과 맞바꿔서 얻는 힘인 것 같거군요. 그 후의 부작용들도 있구요.

 

이래저래 제가 아직도 애니중에서는 추천하라면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정말.. 악역이 멋있는 애니. 주인공 커플도 좋지만요. 그나저나 역시 학생과 아저씨는 범죄지만 숙녀와 아저씨는 범죄가 아니군요...

 

키...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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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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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소녀가 있는 쪽이 선입니다.[어이;]



방영되던 시절엔 은근히 강력한 작붕을 자랑했는데, 지금쯤이면 괜찮겠군요.

인터넷떠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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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텐구......... 확실히 간지나는 악역이였죠

아니, 마지막은 이말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승리의 스이텐구!!!!!

해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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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잡이라도 주인공이 잃은걸 생각하면야...

전 얀데레 경찰양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했는데 그쪽도 의외로 행복한;

스마일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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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텐구라...



그가 악역을 맡기는 했지만, 까놓고 말하자면 그가 '악'이라고 부르기는 무리가 있지요. 그는 단지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 뿐이니까요. 위선이 없다랄까요? 그런 캐릭터 마음에 듭니다.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스이텐구가 좀 '지저분한 역할'을 많이 했지요. 누설이 될태니 굳이 언급은 안하겠습니다만...



스이텐구의 능력이라면 굳이 그런 짓을 안하더라도 충분히 목적을 당설할 수 있었을탠데요. '사회의 어둠'을 표현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런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조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주인공 이놈은 참 능력이... 가만 보면 다른 녀석들은 '신체능력'의 특질화 혹은 강화입니다만 주인공만이 이상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면 '유연성', '혈액', '결정화', '우걱우걱', '변태 촉수(?)', '전도체' 였습니다만 주인공 이놈은 참... 다른 식으로 특이한 놈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만(그림자거미?), 주인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평범한 물건'이 이자식 손에 들어가면 완전히 태러용 병기가 되어버리니... 게다가 사용에 제한도 없이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된다니. 이거 은근히 사기.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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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제한있지 않나요?

뭐뭐뭐뭐를 쓰고 바꿔줘야하는거 아니었나요.

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스이텐구하고 싸울때 사진

스마일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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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한 없습니다. 단지 '자신이 사용하기만 하면' 효과가 발휘합니다. 초 대형 XX를 사용할때는 멀리서 버튼만 눌렀는데 발동했지요. 결혼식 침입 신부 납치극때는 전신에 XX를 달고 버튼으로 원격 조종해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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