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내청춘 8권 한정판 감상문
2014.0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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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정판이어도 느긋하게 구입해야지 라고 생각을 했더니 인기작이라는것을 자랑하듯이 물량이 없데요 이미 예약제외하고 물건이 없다네요 라는 이야기들이 떠돌아서 부랴부랴 교보문고에 구입문의를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주문물량제외하고 없다네요 죄송해요~라는 문자가...
없던 아이디까지 만들어서 인터넷주문을 하고보니 다시 문자가 오더군요 물건들어왔습니다~(...)
뭐 주변반응을 보면 호들갑에 가까운 느낌이고 그렇게까지 지금안사면 없어는 아닌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를 좋아하는입장으로써는 3500원으로 이렇게 싸게 일러스트북을 볼수있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새로운 일러스트는 없다고 볼수있고 기존 일러스트정리집에 가깝더군요 그점이 개인적욕심으로 인해 조금 아쉬운것을 제외하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워낙 8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기대가 많았는데 그기대를 채워주는면도 있고 아닌면도 있군요
페이지도 360이라는 두툼한 볼륨이라 만족스럽지만 결국은 확실히 무엇이다없이 암시투성인듯해서...
이래서야 서로 해석이 다르고 이야기가 많을수밖에 없지않나 싶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이해력이 좀 부족한것도 있고해서 가볍게 읽을수있으면서도 명확한것이 좋은데 재미는 있지만 이래서야 딱 끝이다라는 느낌이 안나네요
어째든 재미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취향으로 좀 불만스러웠습니다
그보다 팬픽들을 자주보다보니 이로하라든가 첫사랑이라든가 나오는데 말그대로 창작이더군요
저분량으로 어떻게 그런이야기들을 휙휙만들어낸건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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