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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에노모토 심령조사 사무소] 생각보다 본격적인 퇴마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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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소개게시판에 올라온  장기 일일연재물인 에노모토 심령조사사무소.

 

태그가  무녀, 짐승귀 아가씨, 보쿠녀 이런게 달려있어서 흔히 있는 모에계 퇴마물인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제법  성실하게 쓰고있는 부류였습니다.

 

 

다만 작가가  그런 오컬트계에 대해서 그럭저럭 지식은 있는것같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코어한 쪽의 지식까진 없는것같은 느낌.

 

대신 상식적인 범위내에서 이것저것 상당히 고려한 흔적이 보이는 물건입니다.

 

 

주인공은  근육이 불끈불끈한 30세의 재가승려로, 애염명왕의 힘을 사역하는  중견 영능력자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영능력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본적인 부분이라던가.  사전준비나 교섭, 조사등에 충실한 면이 있어서

사건의 성공률은 100%.

 

 실은 [궤] 라고 하는 일족전래의 초강력한 인외가 달라붙어져 있는 상황이고  그 궤 안에 부모님의 영혼이 갖혀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그  궤 안에 있는것은  700년전 강력한 술자였던 조상이 불러내서 계약을맺고  섬기고 있었던  존재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일족에서 그 궤 안에있던  [나비]라는 이름의 그 여성형 인외를 모시는것을 잊었고 

그 때문에 그 벌로 오랜 세월마다 한번씩  일족의 계승자 한명만 남기고 몰살당하는 끝에  주인공이 최후의 한명이 된 상황.

 

다만 주인공의 대에서  그 재앙이  나비를 섬기는 것을 잊었기 때문이라는걸 알고  나비에게 악령들을 제물로 바치면서

다시금 모시기 시작한 상황이 되어  나비적으로는 [츤]기가 끝나고 [데레]기가 온 상황입니다.

주인공에게 어서 강한 여자들을 임신시켜서  일족을 번영시키라고 독촉하고있는중.

 

붙어있는 대상의 이상형으로 변신해서 활동합니다.  현재 모습은 흑발 롱헤어  나신의 미유녀(...)

게다가 주인공의 동정을 강탈해갔고  그후에도 가끔 기분이 내키면 주인공을 덮...

 

 

저 나비의 현재 모습에서도 알수있지만 중증의 로리콤(..)  다만 매우 상식적이고 자신의본능의 억제에 능숙한,

yes!로리타, no! 터치 주의자. 다만 풍속업계에선 그쪽방면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성호(...)

 

 

 

현재는 나비와도 화해해서 원만한 관계를 구축중이고   모테기가 왔는지  다수의 미인 영능력자들이 주변에 포진하고

주인공에게 대쉬중이거나  주인공이 어프로치한다면 공략가능한 상황이지만

 

불행히도 다들 거유계거나  나이가 어려도 발육이 좋아서 대상외인  풍요속의 빈곤상황..

 

 

분량도 많고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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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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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염명왕인가요(...)

일본쪽 캐릭터로 애염명왕이라면 승희한테 깝치다가 개쪽당하고 팀킬당한 그 불쌍한아가씨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ㅜ ㅜ

에아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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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보통 연재 사이트의 랭킹 상위에 올라가는 소설이면 그럭저럭 읽을만 하죠.</div>

<div>&nbsp;</div>

<div>.......가끔 발목지뢰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핵지뢰를 골라낼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div>

해밀님의 댓글

HuG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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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나비를 시노부에 투영하는 일인으론 나비 귀여워요 나비



그러고보니 어째 관계가 비슷??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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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죠. 게다가 등장 여성진중 주인공과 가장 진도를 많이 뺐다는게 충공깽(..) 말그대로 생사를 함께하는 일심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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