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하트커넥트]....이런 작품을 이제야보다니
2014.02.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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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 그대로, 부대 선임이 하도 추천해서 봤습니다. 사실 케이온은 재미있게 봤으면서도 그런 동글동글한 그림체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애니도, 소설도 손도 안댔을 뿐더러 성우낚시 사건으로 아예 관심을 껐던 작품인데.
네타를 들어보니 6권에서 바람직한 차림새가 된다는데.
부대에서 하도 읽을게 없다보니, 선임이 가져온 책을 5권까지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파격적인 작품이더군요(...). 서로의 인격이 교체되는 부분이 정신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더불어서 캐릭터 하나하나의 심리묘사가 굉장히 뛰어난 것이 상당히 제 취향의 작품이더군요.
뭐, 이것저것 다 떨쳐두고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나방이죠.
중요하니까, 다시 말하는데 이나방입니다.
제 취향에 딱 맞는 입이 거친 쿨뷰티인데다가, 1권에서 반찬 운운하면서 완벽하게 꽂혔는데- 4권에서 데레모드에 들어가면서 5권부터 보여준 헤롱방에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진정한 갭모에가 뭔지 보여준 캐릭터....
제가 좋아하는 여캐릭터 10위권 리스트 안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휴가 나가면 애니메이션도 꼭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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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네리어드님의 댓글
<div><br /></div>
<div>성우건만 아니었어도 훨씬 인기를 끌었을 작품인데!</div>
<div><br /></div>
<div>원작자는 무슨 죄로 ㅠㅜ</div>
에아노르님의 댓글
<div><br /></div>
<div>저도 보려다가도 왠지 꺼림칙해서 애니에 손이 안 가더라고요 ㅠㅠ</div>
호에~님의 댓글
<div>진짜 이건 제작사에서 성우들한테 손배 청구해도 이해할 수준(....)</div>
이게모호님의 댓글의 댓글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div> </div>
<div>하기사 그 이후의 대처라던가 사과문(..)사건 생각하면 제작사에도 책임이 크다고 하지 않을수는 없겠군요.</div>
라스트게이님의 댓글의 댓글
K2DH님의 댓글
nome님의 댓글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div> </div>
<div>이쪽은 진짜 애꿎은 피폭자(...)</div>
자칭도인님의 댓글
Jemes님의 댓글
상당한 수작이라고 느꼈는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the ST님의 댓글
루시드님의 댓글
<div>이나방이 진리죠.</div>
티카냐님의 댓글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극악연재◀님의 댓글
<div> </div>
<div>저도 이지메 치료하는 내용이라고 들었는데 이지메 사건을 벌이다니. 그래서 웬제 손이 안갑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