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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묘이묘] 충격의 클라이막스....(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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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연속 매일 투고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는 묘이묘.





그리고 결말을 향해 다가가는 충격적인 전개. 이 작품이 묘이묘인지 한번 확인해볼 정도 였습니다.







석판에 쓰여져 있던 사신과 용자와의 싸움을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일단 소마는 합성금술을 완성시켜 원래세계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만, 알고보니 마술사길드가 인간을 없에버릴때 쓴 마법진은 사신의 조각을 봉인하는 마법진이었던 것이었습니다.(마키가 마지막 영상을 보고 알아낸 사실)



아무 생각 없이 그 마법진을 망가트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미 그 후로 시간이 지났음을 깨달아버린 소마에게 날아온 소식은-





이미 도시에는 사신의 조각이 돌아다니고 있고, 마을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미츠키의 보고...







하지만 다행히, 도시에는 피난소가 있었습니다. 공간상으로 다른 공간으로 분류되어있어서, 보통 몬스터라면 찾아갈 수 없는 그런 공간- 바로 마법사 길드에 있던 그 사도의 탑이지요.



곰은  매지컬 포켓을 통해서 사과의 메세지를 소마에게 전달하고, 소마는 희망을 가지고서 사잔과 미츠키와 함께 사신의 조각에 떨고있을 사람들을 향해 달려갑니다.



소마의 목적은 마술사 길드의 퀘스트를 끝가지 진행시켜서 인간을 없에는 마법진을 사용하면 어떻게든 사신의 조각을 없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깨알같은 빛속성 반사 아이템으로 킬광선을 처리하고 초고속으로 탑으로 간 소마는 링고와 그 말고도 NPC들이 피난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 수는 10명정도. 존재하는것은 아이템점 가게 주인, 리히터왕, 기사단장들 정도...



윗층을 탐색하고 있던 포이즌의 본명이 실비아이고, 사실은 미츠키랄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소소한 반전이 지나간뒤-



사잔은 알렉스를 포함한 동료였던 사람이 없다는걸 알고 다음층으로 갑자기 뛰쳐나가고, 미즈키와 소마, 링고와 포이즌이 그 뒤를 따라갑니다.





사잔을 위로하는 미츠키.  소마는 그 모습으로 보고 꺼냈던 미타라시 당고(????)를 다시 집어넣고 안심하며, 불안해 하는 링고를 달래줍니다..







그때, 문이 갑자기 열리고, 포이즌(실비아)짱이-






"오...빠…, 미안……도망…"


포이즌 땅(애칭)의 몸이 앞으로 거꾸러지듯 넘어지다.
그리고 그것이 땅에 닿기 전에.
그 몸은 끝에서 빛으로 바뀌고 공중에 녹아들어 간다.

"……네?"

믿지 못 했다.

 너무 저돌적이고 허무하게 끝. 하지만 그러나 지금 나의 눈앞에서……


. ― ― 확실히 사람이 하나 죽었다.



"거짓말,?……"



그것도 보통 사람이 아니야. 내가 아는사람. 언제라도 웃고 있고, 언제라도 심술쟁이로. 그 친절로 나에게 여러가지 더 참견을 해주고 있었다. 강하고, 씩씩하고 얄미워서. 어떻게 했다고 죽을일은 없는, 그런 놈이.



"포이즌,땅?" 



다시 한번 그녀를 부르지만, 대답 대신 나타난 것은……. 



― ― 바츄은!



문 너머에서뻗어 온 검붉은, 무엇인가. 그 뭔가가 아까까지 포이즌 땅(애칭)이 있었던 바닥을 치고, 머리를 쳐들었다.


"그거는……"

그 검붉은, 촉수의 첨단에 있던 것은 낯익은 머리 장식.
그것은 아까까지 나를 놀려댄다, 포이즌 땅(애칭)의…….

"……디멘션 브레이커"

동시에 나의 부족한 뇌는 이 사태에 너무 늦은 해답을 도출하고 있었다.

일정 이상 자란 사신의 조각은 차원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졌다.
사신의 파편이 이 마을에 머물고 있던 것은 사도의 탑으로 남아 있는 생존자를 몰살하기 때문.
놈은 차원 브레이커의 능력으로 격리되고 있을 이 탑의 벽을 허물고 이 탑에 공격을 해온 것이다.







절망적인 상황-



수많은 촉수들은 소마를 앞에두고 습격하지 않고, 조금씩 어떤 물건들을 떨어뜨립니다.



반지, 방패, 막대기와 야채, 종이조각과 천.....마지막으로 왕관



그것은 1층에 있던 사람들의 물건들(중요 이벤트 물건이라 파괴되지 않는다(추측))....





잠시 멍하니 있는 사이, 상태이상을 불러일으키는 독구름이 둘을 덮치고, 소마는 무사했지만 링고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그림자 묶기에 당합니다.







분노한 소마는, 일단 이 상황(촉수의 대군에 둘러싸여있다, 링고가 움직일 수 없다)을 타파하기 위해서, 분노의 화신+벚꽃난무를 사용합니다.



원래는 18초동안 춤추는 기술이, 소마의 기본 스텟 상승과 분노의 화신이 맞물려서 2초만에 스킬을 마치고, 주위에 있던 수많은 촉수들이 튕겨나갔지만-







스킬의 공격력을 버티지 못한 소마의 칼이 부러집니다.



잠시 소마가 멍해진 그 틈을 노려 킬 광선을 사용하는 사신의 조각.



스킬후 경직 때문에 움직 일 수 없는 소마는 식은 땀을 흘리고- 링고가 소마를 밀쳐서 광선을 피하게 합니다.





넘어진 소마가 본것은, 킬광선에 맞아 빛의 알갱이로 변하는 링고의 모습.



[소마. 정말 좋아했-]





그리고 남은 물건은, 반파된 크로노스 시계.....



소마가 울무짖으면서 이번화가 끝납니다.





----------------------------------------



......이제껏 한번도 없었던 절망적인 분위기.



다음화 갱신은 오늘 밤 11시라고 합니다.



눈 여겨볼 점,



1.같은 층에 있던 미즈키와 사잔은 아직 살아있으므로, 곧 소마를 구출 하러 올것 이라 생각합니다만, 분격의 화신의 후유증 때문에 소마가 얼마나 싸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 미타라시 당고가 도대체 뭐길레 소마가 꺼냈던 것인가....라고, 감상게시판에서는 난리입니다.



3.(스포일러급 추측(by감상게)) 소마가 이용하려고 했던것은, 마법사 길드의 인간 소거 마법진이 이면서, 이 이벤트를 끝냈을때 사용할 수 있는 꿈엔딩(리셋)이라고 추측됩니다. 모두 희망을 잃지 맙시다.



4. 이나! 이나는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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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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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천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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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발된 건 좋은데 이제 1권이라............한때 문넷에 번역되던 시절 다 본 분량이 은근 되다보니 언제나 되야 이걸 정발본으로 다 볼지;; 으으;<br />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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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에 포이즌땅...

묘이묘의 대표로리가 둘이나...!?

용서할수없다!!!!!!

해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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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님! 김완님은 어디냐!



오버로드, 닌살, 묘이묘... 으아아아악!

시골황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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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정녕 백섭은 없단말인가!

베르고스님의 댓글

licali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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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캐 1호 포이즌땅이 죽다니?!<br />

마나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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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다음 편을 읽기가 두려운 전개입니다!<br /><br />...이 작가가 또 어떤 고냥귀고냥 시스템(이라 쓰고 버그라 읽는다)을 이용해서 독자의 뒷통수를 치려할 지 걱정되서 너무나도 두려워요!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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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어느의미 상식적인 시스템 이용으로 클리어하니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다만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링고! 미츠키! 사자아아안!)</div>

루시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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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단 아이템이 떨어진 시점에서 아 이거 분명 복사버그 나온다 라고 생각해버린건 비상식적이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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