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봐도 캡틴 어스보다 비용이 덜 들어가는 것 같은 다이미다라를 봐야하는 것입니다.</div>

<div>얼마 전에 다이미다라를 봤는데, 듣던 대로 약 농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여러가지로 정신 나간 것 같은 펭귄 제국에, 젖룡제를 뛰어넘는 주인공에...</div>

<div><br /></div>

<div>무엇보다도 인상깊었던 건, 조금 전까지만 해도 병x력 터지는 상황이었는데 <strike>쓸데없이 멋있는</strike> 잼 프로젝트 노래 하나로 급 열혈물이 되는 매직이었습니다. 아니 상황도 로봇 디자인도 동력원도 전부 병x 같은데 이 열혈스러움은 도대체...<img src="/cheditor5/icons/em/em4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음악 하드캐리 (.....)

<div>올해는 메카닉 풍년이긴 합니다만....</div>

<div>딱히 메인이라 할만한 굵은 작품이 안보이는게 좀 아쉽다고 할까요,</div>

<div>분기가 아닌 한 해를 좀 이끌어 줄 작품이 필요한데 말이죠</div>

<div>그러고보니 작년에도 비슷했었죠</div>

다이쇼군도 있습니다. 안대의 할머님이 초 압박인... 주인공이 히로인(추정)에 의해서 강제로 여자가 들러붙으면 두드러기가 나게 된 불쌍한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