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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데키루코는 방약무인한 어린아이 같습니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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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는 달의 바다에서 슈레쨩을 이끌고 있습니다야루오는 달의 바다에서 키라키를 이끄는 것 같습니다의 작가분이 잠시 숨돌리기로 쓴 다른 성배전쟁 이야기의 감상입니다.

 

물론 당연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달의 성배전쟁이 금 간 유리잔을 부러지기 직전인 나무젓가락 두 개로 받치고 전력질주하는 듯한 느낌이 된 반면, 이 천사 성배전쟁은 처음부터 강인! 무적! 최강! 이라는 느낌으로, 작가분도 처음 말했던 것처럼 뇌근 플레이가 주가 되었지요.

 

중간에 확률 염가가 몇 번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강함! 이 얼마나 호쾌한 전개인가! 천사! 에녹! 메타트론!

 

그리고 막판의 반전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강렬했고, 무엇보다도 뒷이야기가….

 

평소였다면 억지감동으로 치부하고 별 감정 없이 봤겠지만, 작가의 역량과 연출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해피엔딩! 야~아. 이 아저씨, 오랜만에 좋은 이야기를 봤다.

 

자, 그럼 이제 다시 본편의 '달성배전쟁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인 이야기'로 돌아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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