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이벤트/유랑화사] 이건 마치... 충사를 읽는 맛이구나
2014.08.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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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음, 적당히 몽환적이고, 적당히 재밌는 글이 나왔군요
표지부터 몽환적인 느낌이라 괜찮겠다 싶었는데, 잘고른 느낌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의 설화를 풀어가는 그런 스토리는 아니더군요[처음 읽을때 얼핏 그런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주인공 화사. 이름은 아니고 호칭입니다.
등에 메고다니는 물건은 그림도구와 물감.
그리고 여우. 구미호는 아닙니다. 그냥 여우 소녀.
어머니를 찾아 다니는 리아
책을 다 읽은 소감을 말하자면
충사를 보는듯했습니다.
주인공은 호칭답게 그림을 그려서 일을 해결하는데
그렇다고 나루토의 시이마냥 공격적인데만 쓰지 않습니다.
내용 진행상 어느정도 추리물과 미스터리가 섞인 느낌이 나오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화사의 그림이 몽관적인 느낌을 한층 강하게 해줍니다
쓸모에 따라서 조합되고, 사용되는 물감 그리고 현실화
각 글은 따로따로 떨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하나의 시나리오를 끝내는거죠. 옵니버스같은 기분이랄까..
내용이 진행은 되는데, 굳이 이어지지는 않은 느낌.
화사의 역활은 퇴마사와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퇴치 한다기 보다는 인과관계를 밟혀서 해결하는 느낌이 강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감동적인 내용이 많아서 훈훈한 느낌이 좋더군요
ps. 이거 단권으로 끝인가. 2권 나오면 사줄텐데
ps. 1편의 내용을 보면... 화사가 인간인지 아닌지, 몇살을 살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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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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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그려주신 모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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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호시린 / 타이거죠 - 5%의 권리가 원래대로면 산출량 1000 기준으로. 야루오가 50을 먹을수 있는 권리인데 정치적으로 야루오가 이 권리를 도시 외부인에게 팔아버리면본문에도 있지만 도시의 중진이 될만큼 비싼 권리라 다른 도시 귀족이 사거나 해버리면 외부 권력이 도시로 개입해버릴수가 있죠그걸 선수쳐서 도시내부로 다시 환원 시킴 + 50을 먹을수 있지만 사람 고용이나 여러가지 비용 소모로 실제 50보다는 안될텐데 이걸 1개의 단일업체가 관리하면 일원화되서 그래도 돈을 더 아낄수 있을텐데10/10/10/10/10으로 나누어서 분할하면 각각의 업체로 나누어서…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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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호시린 / 타이거죠 - ㅋㅋㅋㅋㅋ 좋은말 같지만 권리가 외부로 판매되거나 나가면 지들 권력이 깍이니 도시 내부에서 처리하려는 수작질인것도 맞은들고 있으면 10년이면 작살난다니 나눠도 최종 소유권을 들고 있는건 마찬가지거든?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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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답이 없네 성유물이 말리는 케이스라니죽어도 답이 없어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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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호시린 / 타이거죠 - 라그나로크 화이트 스미스까지만 해봐서 그 이상은 모르겠어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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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해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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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0:40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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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1:00솔직히 구미호 부리는 퇴마사인가 했는데 이건 아니고
오히려 담담함 관계입니다[여우가 100살이지만 화사가 나이 더 많을테니 상관없어!]
청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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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0:59<div><br /></div>
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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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1:01안붙은줄 알았는데. 잘못봤나
그럼 다음권 구매 확정[...]
루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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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1:57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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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3:01<div>그래도 어려서 그런지, 순수하다 해야하나.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입니다</div>
바루비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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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11:53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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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15:55니알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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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15:51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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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15:54<div>다만, 깅코가 완전 옆에서 한발자국 벗어나 조언과 지켜보는 입장이라면</div>
<div>화사는 좀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해결합니다</div>
잉여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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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2:31<div><br /></div>
<div>이 작가분이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작품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