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이번 주 원피스 - 갓우솝! / 나루토 - 어, 이걸로 끝...?
2014.08.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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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를 하네요. 참고로 블리치는 일부러 안 합니다. 나 화났다, 쿠보...!!
딸을 구하면서 아내의 원수와 대치하는 퀴로스.
디아만테는 루피와 로우를 막으려 하지만 수갑도 풀었겠다, 로우가 재빨리 ROOM을 펼쳐 루피를 데리고 공간이동으로 내뺍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쐈던 총알을 능력으로 빼면서 분노하는 로우.
납탄환인데 도플라밍고의 능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해루석 탄환도 사용 가능했을 텐데 여유를 부린다고 납탄환을 쓴 것에 빡친 듯.
그 때, 그들에게 다가가는 작은 그림자... 그것은
정신 차리고 부활한 슈거!!
10년 간의 공든 탑이 무너져 빡친 슈거는 핵심인 둘을 직접 잡으러 온 것입니다!
게다가 루피에 로우까지 슈거의 능력에 대해 아무래도 모르는 눈치!
한 편, 슈거의 능력을 경계하며 비올라의 천리안으로 루피와 로우에게 슈거가 다가가는 것을 알게 된 우솝은 저격을 준비합니다.
허나 그 거리는 적어도 km 단위로 로빈솨 바르톨로메오들도 소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한참을 걸려 간 거리에 너무 멀어 망원 고글로도 보이지 않는 상황.
거기다 외벽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정작 목표는 우솝에겐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상태!
"나는 영광을 서포트하는 저격수!! 발견당하지 않고,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쏘겠어!!"
아래에선 시민들이 그들을 붙잡기 위해 올라오고, 무고한 시민들과 싸울 수도 없는 상황!
리쿠 왕은 묵묵히 우솝에게 모든 걸 맡기고 싸우지 않으며 시민들을 최대한 막으려 합니다.
비올라의 서포트로 설명을 들으며 우솝의 집중력이 최대로 달한 그 순간!!
'이건 뭐지...? 볼 수 있어... 아우라가! ...루피가 거기 있어!!'
여기서 우솝의 견문색 패기 각성!!
목표를 포착한 우솝의 탄환이 발사!!
날아 오른 탄환은 첫번째 화약성으로 대각선으로 재차 상승! 거기서 외벽까지 가자 2차 부스터로 수평 발사!!
...그리고 외벽의 창을 넘어 도달한 것은...!!
바로 칸쥬로의 능력으로 실체화한, 이전 슈거를 깜놀하게 만들었던 우솝의 카오게이를 데모르메한 그림!!(..)
루피, 로우와 접촉하기 직전이었던 슈거는 트라우마 재발로 또 게거품을 물려 기절합니다.(..)
정작 루피와 로우는 뭔 일인지도 모른 채로 마침내 도플라밍고에게 도달!!
이번 화는 그야말로... 찬양하라 갓 우솝! 갓 우솝!! 가아앗 우소오오옵!!!
그래! 독자들이 원했던 건 바로 이런 거였다고! 저격수라면 저격수답게 활약해야지!!
저번 같은 엉뚱한 개그 반전이 아니었다고!! 거기다 견문색 패기의 각성! 이걸로 갓 우솝은 진정으로 최고의 저격수가 되었다아아!!!
그리고 나루토.
마침내 7반의 연계로 사이 : 나는? 나루토와 사스케가 카구야에게 봉인술, 육도 지폭천성을 시전 합니다!
이 때, 카구야의 이마의 눈이 왼쪽으로는 태양이, 오른쪽으로는 달이 사륜회안을 가리는 연출이 나옵니다.
카구야는 과거 두 아들에게 봉인 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또다시 분산 되었던 차크라에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상을 보면 하고로모가 이마의 눈과 윤회안을, 다른 형제가 백안을 이었네요. 역시 휴우가는 선인의 후예이자 나뭇잎 최강의 일족...!!
그리고 전대 호카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던 하고로모의 손에 태양과 달의 문양이 떠오르며 봉인의 성공을 깨닫습니다.
카구야의 몸이 부풀어 오르며 십미의 몸으로 돌아가고, 이윽고 거기서 아홉 미수들이 해방되며 십미는 외도마상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서 덤으로 퉤에에엣(..) 하면서 마다라도 뱉어내네요.
그리고 지폭천성답게 주변의 대지가 들어 올려지며 봉인이 진행 되는데 진퉁 육도의 술법답게 범위 내에 있는
7반이나 미수들에는 아무런 영향 없이 카구야=십미 만을 봉인합니다.
나루토는 잠시 볼 일이 있다며 일행들과 떨어져 혼자 떨어져 있던 검은 제츠에게 갑니다.
사스케는 여전히 사륜회안인데 나루토는 힘이 없어진 건지 스스로 해제한 건지 육도모드가 아니고 노멀상태네요.
당황한 검은제츠는 나루토에게 너는 닌자의 긴 역사의 일부분에 불과해! 라고 하지만,
"닌자의 역사는... 많은 닌자들의 삶과 역사에 의해서 만들어져 졌다고!!"
"엄마의 품조차 떠나지 못하는 애송이는... 닌자의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할 거다!!"
나루토가 검은 제츠를 지폭천성에 던지며 이로써 흑막 모두 봉인!!
7반에게 돌아가며 이로써 모두 봉인했다고 하는 나루토에게 사쿠라 왈,
"잠깐!!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야!? 여기서 어떻게 나갈꺼냐고!?"
"...아아ㅡㅡㅡㅡㅡ!!"
과연 나루토!
그러나 하고로모가 선대 오카게들의 영혼까지 불러 모아 전 오카게들과 함께 펼친 소환술로 7반과 미수들 전원을 불러 냅니다. 덤으로 기절한 마다라도.
하고로모 : 나루토, 사스케, 그리고 모두들. 세상을 구해줘서 고맙구나.
아롸아~? 어째 이걸로 모두 끝날 필?
마다라도 기절한 채로 널부러져 있고, 사실 지금 마다라가 정신 차려봤자 다굴 맞고 끝난 게 뻔해 보이는데.
카구야와 제츠는 아예 미수들이 뽑히면서 다른 공간에서 봉인 당해 아예 완전히 끝난 상황.
그렇다고 진짜 여기서 끌낼 겁니까, 맛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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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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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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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1:34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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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1:50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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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1:59영화 더라스트는 어떨지 궁금한데... 본편과 영화가 이어질 구석이 있을려나요..
원피스는 지난번의 오명을 만회하는 우솝.... 사실 저번에엽기 얼굴로 쓰러뜨린건 뭐 우연이죠 우솝의 본명은 저격수! 그나저나 페로나도 그렇고 이번 슈거도 그렇고 성가신적은 언제나 우솝이 쓰러뜨리는군요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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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2:49<div>나루토는 진짜 설마 이대로 끝낼 생각인가... 이대로 끝내면 최종전의 긴장감이 없이 끝나는 거고, 계속 늘이면 그것대로 억지전개라 까일 테고...</div>
사계절의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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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2:38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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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2:50안경뚱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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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23:33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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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0 00:09<div>...근데 루피들 같은 경우는 일종의 직감 같아 보이니 사람마다 다른 건가 보죠.</div>
나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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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0 18:32나루토는 뭐..사스케랑 한판붙겠죠.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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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01:17<div><br /></div>사실 나루토와 사스케의 싸움은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div>지금 최종전까지 다 마치고 라이벌 대결 해 봤자 나 참...</div>
커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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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01:13<div><br /></div>
<div>아니면 육도선인의 형제라던가...</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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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01:18<div>그리고 결국 원조 백안도 그냥 잘 보는 거 외엔 뭐 없었고, 카구야의 허당 짓을 보면 진짜 있으나 마나 한 느낌.</div>
RedLeafClo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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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04:19우오오오 우소오오옵!!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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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13:24<div><strike>근데 우솝은 여행 끝나면 카야한테 돌아가야 해서 너무 알려지면 안 좋은데.</strik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