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고 있는데 서로 몰라서, 꿩 대신 닭을 택하고...&nbsp;<strike>개 대신 고양이를<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

<div>5년이 아니라 3년 뒤에 돌아왔으면 일방적인 학살로 게임 아웃인데,&nbsp;</div>

<div>정확히 5년에 돌아와서 또다시 훈훈한 전개가 이어지는 좋은 이야기죠~<img src="/cheditor5/icons/em/em3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프시케님 너무 빠른것아닙니까.....분명 화앨2얘기다보니 오실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건 너무한 반응속도라구요?!

<div><br /></div>

<div>그리고 왜곡파는 이제그만!! 카즈사는 좋지만서도!</div>

어머, 왜곡이 어디 있나요~<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강아지는 귀엽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네타는 좀 그렇지만.

진짜 훈훈하죠.



토우마가 많이 불쌍하고

좀 눈물나기는 하지만 그거야 주인공이 선택을 바보같이 한 대가라고 생각하면 쎔통입니다.

충견과 고양이와 주인님의 훈훈한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어째서 사람들은 세츠나에게서 눈을 돌리는가...(카즈사가 떠난 5년 동안 주인공 곁에 있던 것은 세츠나인데... 주인공이 바람이나서 망가져도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성녀인데...)

<div>아마 애초에 잘 맺어지려던 둘의 관계에 흙발을&nbsp;들이밀어서 꼬이게 만든 첫발이 세츠나라서 아닐까요.</div>

<div>적어도 전 그런 이유로 눈을 돌렸습니다만.</div>

<div>착하고 좋은 애인 건 인정합니다만 영...</div>

고양이도 귀엽지요~ 강아지랑 같이 키우면 참 좋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어째서 토우마 같은 여성이 우리 주위에 없었냐 하면<br /><br />우리가 매번 전교 1등을 하고, <br />인턴으로 들어가 정규직보다 뛰어난 능률을 보이며,

<br />얼굴마저 준수한 그런 인간이 아니기 때문입......ㅜㅠ

<br /><br />각설하고 전 오기소도, 토우마도 다 좋아하기 때문에

<br />화앨2를 좋아합니다.

<br /><br />선택을 할 수 가 없어!!!

<br />그래서 아수라장!!!<br /><br />

<div>토우마를 보면 얻을수 있는 교훈은 하나.</div>

<div>&nbsp;</div>

<div><strong><font color="#ff0000">과도한 츤데레는 폭망의 지름길이다.</font></strong></div>

그, 그런 거 아니에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자기 같은 덜떨어진 강아지를 하루키 같은 정상인(?)이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한 겁;ㅠㅠ</div>

<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5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아 그렇게 생각하니 토우마가 정말 눈물나기는 하는군요.</div>

<div>하지만 저는 터미네이터 &amp; 건담 지지파입니다.</div>

<div>아무리봐도 화엘2 주인공은 병풍을 벗어나지 못합니다.</div>

<div>가장 행복한 결말은 역시 주인공빼버리고 건담 세츠나 o 기소기소와 터미네이터의!!!!!</div>

<div><img src="/cheditor5/icons/em/em8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div>

<div>다만 게임상 그렇게하면 세츠나의 인간을 넘어선 수준의 눈치때문에 감정이입이 어려워서 하루키 같은 병풍을 주인공으로 했다고 보입니다.</div>

병풍이라뇨!&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하루키 귀여워요~ 하루키~ 하루키가 우는 모습은 모에모에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저도 그렇게 모에해봤으면 좋겠습니다.

<div>그런데 전에 프시케님 믿고 역으로 갔었는데 왜&nbsp;디오드라 아스타로트 같은 계약자 안나온 겁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5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한술 밥에 배부를 리가 없잖아요~<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언젠가는 좋은 계약자가 나타날 겁~

그 반대 아닌가요<br /><br />천재 피아니스트, 그리고 미소녀인 토우마가 자기같은 <strike>갈아마셔도 시원찮을</strike> 평범남을 좋아할리가 없다고 생각한거죠 <img border="0"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cheditor5/icons/em/em11.gif" /><br />

<div>갈아마셔도 시원찮다뇨! 하루키 착해요!ㅠㅠ</div>물론 하루키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카즈사 아가씨도 똑같이 생각했어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만약 카즈사가 조금이라도 하루키를 좋아하는 티를 냈으면 문화제 끝나고 원펀치 쓰리강냉이로 세츠나를 ko시키고 게임 끝이었죠.

그걸 못해서 무려 5년에 걸친 연장전이 시작..

토우마 진리죠 ㅠㅠ

전 이제 카즈사 세츠나 하루키 모두 그냥 안쓰럽네요.

그냥 중동가서 하렘엔딩 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화앨 2도 카즈사도 제 입대 전을 불태웠었죠! 최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