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게임이 만들어지면서 엔딩을 전부 소모한 뒤에, 또 편집부의 압박을 당한다면...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다른 슈퍼 핵지뢰나 대전차 대인 대차원 지뢰보다야 낫습죠.



워낙 자뢰가 많아서 잘보고 골라야하죠

<div>자뢰 봉인!<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78.gif" /></div>

필력은 보장하나 엔딩은 보장할 수 없는 작가가 되버렸죠.

인기도 많고 잘팔리는 작품을 편집부가 조기종결 시킬 리 없잖아요...

그냥 작가역량이 그정도라서가 아닐지.

흠... 글을 잘 쓰기는 잘 쓰시나보네요.

이미 전작 때문에 낙인이 콱 찍혀있는 상황에도 호평이라니..

제가 보기에는 냉정한 법칙에 굴복한게 아니라 그냥 마무리를 못 한 거라 봅니다.<br /><br />그래도 전작의 사고 때문에 함부로 사라고 할 작품은 아닙니다.<br />

<div>라노벨계 시장판이 잘 팔리는 작품에 압력 넣을 정도로 돈 벌기 싫어하는 동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_-;</div>

<div>저도 만화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불안불안...</div>

그럴리가요 그냥 그 작가는 그 결말이 쓰고 싶었던겁니다

편집부를 탓하셔도...;

아뇨 10권정도에서 끝내라고 압박을 넣은거겟죠.<br /><br />이야기 흐름이 대놓고 11권 12권 이상갈 작품이었어요.<br /><br />근데 압력 받아서 10권에서 끝내야하니까 자기가 정해둔 키리노 루트타고 끝낸거죠.<br /><br />이 작가는 독자가 납득할만한 과정을 빼앗긴겁니다. <br />

인기가 없던것도 아니고 꽤나 인기있는 라노벨이었는데, 10권에서 끊으라고 압박을 넣을 리가 없죠.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무슨 확신하듯 말씀하시는데 근거는 그냥 후기작에서 보여주는 작가의 우월한 필력밖에 없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건 근거가 아니죠..;;;;</span></div>

반대죠. 8권짜리 작품이 늘어나면서 다른 캐릭터들이 살아버린게 내여귀의 문제점입니다. 쿠로네코 연애 이후에 아야세나 이거 점프하고 막권으로 가면 의외로 괜찮아요.

뭐 만화판 본바로는 꽤 재밌을듯 합니다만...&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엄청난 확신이시군요. 그런데 서브컬쳐 장사를 몇십년 해먹은 경력의 그쪽업계의 편집부는 계속 늘려쓰면 돈이 됄걸 뻔히 아는데 조기완결 시킬정도로 멍청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업계가 그랬다면 드래곤볼 같은 작품은 나오지 않았을거에요.

솔직히 늘려쓰게해서 망했다고 하시는거면 모를까 조기종영시킨건 절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인기작을 조기 종영이라니.......



나와 호랑이님, 마마마, 드래곤볼 같이

편집부에서 끝내지 말라고 압박을 넣은 작품들은 많이 봤지만



인기 많은데 끝내라고 한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차라리 따끈따끈 베이커리 처럼

끝내지 말라는 편집부의 압박에

작가가 빡쳐서 이상하게 끝냈다고 쉴드 치는게

더 현실적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