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고 중에선 나름 센편이지만 활약은 그다지 없는편이죠.

그리고 실질적 마지막화인 48화에선 어주 처절한 싸움이... 수수하기때문에 더 없이 처절한...

초반부터 간지 풀풀 풍기시더니 고작 총맞아서 돌아가셔서 ;ㅁ;

끝까지 아무것도 없이 가셨어요! 이건 너무하잖아요Orz....

숫자 계산을 하셨죠(...)

최종 우승자 후보와 동급으로 싸울 수준의 능력이 있었지만, 수백명이 죽을

동안 노력한 게 너무 많은 경찰들에 의해 죽었죠. 얼핏보면 허무할 수 도

있지만, 수백명이 죽을 동안 몇번의 시행 착오 끝에 나온 결과. 인간승리인 셈.

뭐, '고'의 희망 '고 가돌 바'님이 있으니까요.......

'고 가돌 바'는 굉장히 멋집니다. 필견이에요 필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