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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알버트가의 영애는 몰락을 희망합니다] 아디도 남말할 처지는 아닙니다.

본문

최근화를 보면 아디가 속으로 끙끙 앓던 것들이 나오죠.

아가씨는 그렇게 어필을 해왔는데도(직접 고백하지않는 선에서)저가를 종자로만 보고있다던가 그렇다고 고백하면 가족들과 길거리에 나앉게 된다던가 

하다못해 작은 작위라도 얻으면 정식으로 청혼가능한데...라고 생각하지만 딱히 쉬운 방도가 없어보입니다.

그상황에서 메어리아가씨가 

"정 안되면 나랑 결혼해서 알버트가에 들어오면 되는거고!" 

라고 말만 안했으면 한 5화는 더 우려먹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근데 아가씨한테 그런말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패트릭이 결혼수속을 밟고있다가 아가씨가 시끄러워서 깨어나니까 전부 없던일로 할테니 안심하라고합니다(...) 그리고 뭘 하고있는지 들은 아가씨왈 

"그럼 별로 그만두지 않아도 되는데?"

그리고 상상이상의 속도로 자신과 아가씨의 결혼수속이 진행되자 패트릭에게 질려버리는 아디.....

그러던중 아가씨가 아디를  부르자 아디는 또 불안에 떱니다. 혹시 거절당할까, 불평을 듣는건 아닐까. 결혼은 해주지만 신분차이를 잊지마라 거나 결혼은 하지만 사랑은 없다 라고 듣는건 아닐까 아주 별 걱정을 다하는 아디

그리고 아가씨는 말합니다.

"주방에 애플파이가 남아있으니까 패트릭들한테 알려지기 전에 먹으렴."

그러고 시험기간이 지나고 다시 집에 찾아온 메어리

아디는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지 자기랑 결혼하게 되버리는데 괜찮은 거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아가씨왈

"어디까지라도 나를 따라온다고, 나의 곁이 자신이 있을 곳이라고, 그렇게 말했잖니. 그건 변함없지?"
"네 물론입니다.저는 쭉 아가씨와 함께 있을겁니다"
"그럼 혼인신고하는것도 내 곁에 있어줘."




아디는 남말할 처지가 아닙니다. 누가봐도 호감도 Max구만 어이!

물론 그다음에 너에겐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말라고 아가씨한테 조언받은걸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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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덕군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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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벗겨져라 두 녀석들!</div>

쇄대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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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둘은 호감도가 MAX찍은 상태였어요



메어리 아가씨가 유학갔을때도 언제나 컵을 두개 가져온다던지 같이 밥먹던 때를 생각하는 것만 봐도 둘은 이미 관계가 정해졌어요



단지 누가 먼저 고백하냐의 문제였는데 이렇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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