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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G스타] [스압주의] 시간이 부족해... 줄은 길어... 그리고 진짜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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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과에서 G스타 간다길레 신청하고 갔습니다.
아침에 모여서 출발. 12시 백스코 도착. 12:30분 티켓 획득[교수님이 인터넷 애매 하셨는데 줄이 그냥]



일단 지극히 주관적이며, 들어가보지 못한곳도 있습니다.



1. 넥슨 - 넌 나에게 실망을 줬어

사실 시연대는 없어도, 배포 자료가 좀 많았으면 했는데.... 망할 넥슨

그 거대한 부스를 만들고 각 게임별 자료를 진짜 조금 가져 오더군요...



다른거 다 포기해도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정말 기대했는데 인터넷에서 찾는거나 도찐개찐수준[...]



...앞뒤로 요게 끝입니다.

특히 위에 사진은 동영상인데 인터넷 배포물[눈물]



벨라







이건 잘 모르는 게임... 부스 들어가자 마자 있는데 컨셉아트와 넨도롱이 있더군요[넨도롱 사이즈의 피규어가 정확하지만]



아이마




영상이랑 컨셉아트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학교 비슷한 곳이 배경인데 인간-수인 변신 가능이고[수인 학학]



스마일 게임즈 - ...젠장 진짜 하나도 못봤다

로스트 아크라는 기대치 만빵의 물건을 들고 왔는데......... 차라리 넥슨처럼 컨셉아트라도 뿌릴것이지

상영관 하나 만들어서 한 50명 정도에게 1시간짜리 상영물을 틀어줍니다






다른 부스 돌아 다니다가 3시쯤에 가니 스태프가 줄서있는게 2회차 분정도 되자 자체 해산 시켰습니다

[이미 들어가 있는 사람 끝나면 4시. 2회차 인원 들어가면 6시. G스타 끝'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볼수가 없는 사람 미치게한 부스



nc 소프트 - 초거대 부스 2개의 대기업 빠와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혼, 모바일 게임 들고온 nc입니다.

아, 야구단 때문인지 관련 소품도 있더군요;;;;



리니지 이터널

30분 체험할수 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인원 100명이 동시 된다고 광고하는데

진짜 부스에 체험 컴퓨터도 100대정도 들여놓은것 같았습니다;;;



일단 영상으로본 리니지 이터널은 디아블로였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디아블로 느낌 확연합니다.



프로젝트 혼 






아직 개발중인 거라고 내부 촬영 금지입니다.



배경 설정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좀 아작. 자원난 시작

끝내주는 기술로 베테랑 전사자의 뇌를 인간형 사이즈 로봇에 이식. 전투 수행입니다.



시연 영상은 30분으로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로봇은 3종. 정보를 모르니 제 주관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일반형, 방어형 or 화력형, 기동형입니다.



일반형은 무난한 소총, 빠른 속도의 2연 권총 느낌의 무기를 사용하고

방어형은 개틀링, 방패를

기동형은 로봇-비행기-오토바이 3단 변신에 로봇형일때는 샷건, 비행기는 기관총을 쏘더군요

그리고 크로우인지, 와이어 액션이라 불리는 특수 기능이 있습니다

또 '인간 사이즈'의 로봇이라 타이탄처럼 대형 로봇 소환해서 전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꽤나, 볼만하고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엑토즈 - ...파판에 올인 한거냐 망할 놈들아






파판밖에 없는 엑토즈입니다. 솔직히 밀아 관련 정보 없을까 기대 했는데 이 망할놈들 파판으로 도배했어요

체험이 30분 정도인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그냥 레이드 관람만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총괄 디렉터분이 오셨는데 저는 누군지 잘 몰라서[...]






이 외에 문명 온라인... 사람 너무 많아서 포기



소니 부스는 길티기어 최신판 시연 하는것 같더군요. 허준이 MC로 와서 진행을 맡기도...

체험관은...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 4시간 기다려라 하는 미친 패기가... 그냥 사진만 찍고 싶다고 했지만 무조건 기다려라는 노답



오큘러스는 못해봤습니다. 꽤나 재밌다고 들었는데



뭐, 대충 이렇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볼려면 2일정도 소비해야 할것 같군요



부스걸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얼굴 철판의 두께가 부족한지 상상 이상으로 사진이 적어서 시무룩[...기자들이랑 몸싸움 벌이면서 그냥 다 찍을걸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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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xkswksld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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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명이서 갔는데 초대권이 두장이라 11시에 줄을서서 12시에 표를 받앗죠... 줄이 상당히 깁니다.. 그리고 넥슨부스는 솔직히 얻은게 던파 마계15일치 정도..오큘러스는 대기인원을 보여주는데 200명이라고 적혀있어서 엄두도 안낫던..

Timelessne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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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모르겠다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2네요. 이름 밑에 영어로 적혀있어요. <strike>정확히는 벨라를 보고 알아챘지만.</strike>

Greed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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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스타는 주말에 가는게 아니군요..내일은 혜리도 온다고 했으니 사림이 더 몰리겠죠..<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아스타르테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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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큘러스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금요일 가고 토요일 갔는데 오큘러스 두번 다 해봤어요.<br /><br />그것도 우주 전투 게임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했는데, 완전 꿀잼... 오큘러스의 성능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추첨은 시망이지만.<br /><br />토요일 아침부터 달려서 프로젝트 혼 첫 상영을 볼 수 있었는데, 꽤 느낌은 괜찮긴 하더라구요. 거대 로봇에 타는건 타이탄 폴과 비슷하다던지, 기동형 로봇은 트랜스포머를 닮았다던지,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긴 했지만. 뭐.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br /><br />문명 온라인은... 뭐, 베타 테스트로 정보가 좀 풀려서 생각보다는 흥미가 안생기더군요. 같이 섰던 지인은 아즈텍으로 해서 후드티도 받고... 전 로마를 했더니 후드티는 안주고 마우스 패드나 받았고... 끆...<br /><br /><br />금요일하고 토요일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근 의외로 보드게임이었습니다. 혼자 간게 아니고 친구들 몇명 끌고 간거면 보드게임관을 진짜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br /><br />혼자면 어쩔 수 없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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