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fate/sn x 은영전 크로스 완결되었습니다. (전 86화)
2014.12.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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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가님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업데이트 되었더군요.
예고대로 완결내셨습니다.
쿠 훌린, 영령 에미야, 메두사, 헤라클레스는 양 제독님의 기함 휘페리온을 타고 '세계의 밖'으로.
캄란 언덕으로 돌아가야하는 세이버는 개운하게 이별.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각성과 이별이 세이버에겐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임금님이잖아요?!!!)
그리고 남은 미래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남겨집니다...만.
네타 방지를 위한 공백
모두가 아시는 저 만력적회가 박살난 날.
우국기사단의 습격에 거실이 박살난 그날, 청소하던 유리안은 무사히 남은 항아리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양은, 아버지에게 들은, 항아리에 붙은 수상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만력적회로군. 이건 아버지의 유품 중에서도 단 하나뿐인 진짜였지. 잘도 무사했네..."
"그럼, 그 항아리는 지구시대의 물건인가요?"
"그래, 2천년 정도 전에, 내 기원인 중국에서 구워진 거야. 수상한 내력이 있는데 말이지. 그 녀석에게 빌면, 검은 옷의 마법사가 나타나서."
양이 아버지에게서 들은 농담을 이야기하자, 피보호자는 의심스럽다는 표정이 되었다.
"마법사가 나와서, 소원이라도 이루어 주는 겁니까...?"
양은 머리를 저었다. 양이 들은 건, 좀 더 어이없는 결말이었다.
"아니, 그게 아니야. 일단, 소원을 이루기 위한 지식은 내려 주는 모양이라지. 이루는지 어쩌는지는, 본인의 노력에 달렸고. 하지만 딱 전재산을 빼앗아 간다던가."
율리안의 다크 브라운의 눈동자가, 빤히 항아리를 응시했다.
"어느쪽이냐 하면, 마법사가 아니라 악마네요, 그건."
"너도 그리 생각하지?"
"너도 그리 생각하지?"
...아니 제독님. 그거 당신이거든!
뭐, 여러모로 후반엔 설정충돌도 많았습니다만 그건 2차 창작의 재미란 걸로 패스.
1년간 재밌게 보던 작품이 드디어 완결이라니, 시원섭섭합니다...;ㅁ;
다음 타자는 뭘로 잡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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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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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리코리스님의 댓글
키아군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div>작가님 번외편이라던가 If 라던가 Ture 엔딩 이라던가를 주세요오오오오~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9.gif" /></div>
키아군님의 댓글의 댓글
<div> </div>
<div>저도 제발 번외편을 내 주시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흑흑.</div>
Satze님의 댓글
키아군님의 댓글의 댓글
<div> </div>
<div>...하지만 역시 아쉽습니다. 크흡. 번외, 번외편이 필요하다!</div>
아를님의 댓글
키아군님의 댓글의 댓글
달빛청년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러고 보면 이또한 은영전 다운 농담?이네요. 선물이란 받을때까지의 즐거움이 더 클수 있다는....)</div>
<div><br /></div>아무튼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내년부턴 좀 심심해지는 선물이지만요.
<div><br /></div>
<div><br /></div>
키아군님의 댓글의 댓글
아를님의 댓글의 댓글
<div>FATE는 많은데 은영전 팬픽은 거의 전멸 수준이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