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불완전연소
2014.1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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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일담인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의 스포일러도 있습니다.
※글재주가 많이 부족하여 어설픈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PV때 기대했고 첫 방송부터 제 기대를 배신한 작품입니다.
이런 속임수가 안 보이면 이상한거죠.
아무튼 실망도 했으니 더 이상 기대 할 것도 없겠다 싶어서
그냥 쭉 봤었는데 결국엔 마지막에 와서 화려하게 폭발 했네요.
제가 일주일도 안되서 이 말을 다시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해피엔딩도 이런식의 해피엔딩이면 차라리 납득이 가는 배드엔딩이 훨씬 낫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상당히 불친절 합니다.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랑 같이 진행되는 탓인지
모든 설명이 불친절하게 느껴집니다.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와의 연계의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것 같네요.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를 접하고 안 접하고의 정보의 차이가 큽니다.
특히 토고 미모리에 대한 정보의 차이가 크네요.
스토리에 대해선 이야기 할게 없네요.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해봤자 마지막에 폭발해 버렸고
나오는건 불만, 불평일 뿐이네요.
그래도 결말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자면
이런식의 다 덮어놓고 해피엔딩으로 꾸미는 건 간만이라 오히려 신선할 정도네요.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떡밥만 막 뿌리고 끝내니 불만이 터질 수 밖에 없네요.
결말을 이렇게 낼꺼면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에서 왜 그렇게 전개 됬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미노와 긴은 뭐였고 마지막에 와시오 스미를 지키기 위해 만개를 거듭한 노기 소노코는 뭐였는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세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장치였는지;
이럴꺼면 단순히 스토리만 쭉쭉 나가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일상파트가 중간 중간 들어가서 템포가 어긋난것도 어긋난건데
결말도 이꼴이니 이야기 할 것도 없네요.
마지막에 후속작을 위한 암시라고 해도
해당 작품이 미완이고 그것을 타 미디어로 보충한다고 한다면
(그것도 설정오류를 보완 하는게 아닌 엔딩이라면)
좋게 보이지도 않네요.
뱀발1.일부러 좌, 우익 이야기는 뺐습니다. 굳이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뱀발2.후일담이 단편 소설로 나온다고 합니다...아이고...
뱀발3.용자어기의 검열된 부분도 다 밝혀졌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뱀발4.개인적으로 시대착오적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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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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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20:50홍차중독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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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20:59<div>8~9화까진 와시오 스미랑 연계되서 좋게 봤지만 그래도 뭐때문에 이렇게 까지 갔는지는 모르겠네요.</div>
<div>제작진이 그렇게 메세지를 남기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지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