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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누설/その後のEVANGELION:愛] 아스카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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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その後のEVANGELION:愛」에서 619~635 페이지 까지의 대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명백한 미리니름이니 간격을 띄우겠습니다.

둘의 대사가 너무 좋아서 번역해 봤습니다.

 

 

 

 

 

 

 

 

 

 

 

 

 

 

 

 

 

 

「여기라는 걸 잘도 알았네」

「아스카가『하늘』이라고 말하면 여기 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날 기다린거야?」

「응, 기다렸어
   있지, 신지.
   혹시 내가 함께 죽고 싶다고 말하면, 같이 죽어 줄거야?」

「…나는 아스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아스카가 없으면 내가 여기에 있을 의미도 없어. 아스카가 죽
   고 싶어 한다면 나도 함께…」

너 바보? 나는 죽고 싶다는 생각 따위는 하지 않아」

「응?」

「나는 살아있는 한 살아갈거야. 그러니까 너도 함께라구.
   하아~ 이게 아냐!
   이런 게 아니라구!
   이런 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구, 나는!
   ……신지, 들어 줘.
   나는 계속 신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으응, 계속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어.
   왜냐면, 그 말은 내 안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최후의 한마디 였으니까……
   그걸 말해버린다면, 나는 나의 전부를 신지에게 드러내게 돼.
   그건 나의 프라이드가 허락하지 않았어.
   하지만 이젠 안 돼.
   처음 만났던 그날 부터 여기에 오기 까지,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지 않으면 더는 나 자신을 유지할 수 없으니까…」

「아스카… 괜찮아…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아스카의 마음은 알고 있으니까…」

「안다고?
   뭘 알고 있다는 거야?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무리야. 신지는 아직 날 모르고 있는 걸.
   그러니까… 알려주고 싶어… 그러니까 말해줄게」

「응…」

「난… 신지가… 계속, 계속……

   정말 싫었어

「에?」

「처음 만났던 그날부터 계속, 계속… 지금까지도 계~속, 싫고 싫은데다 싫어서 싫으니까 싫어해서 싫어했기 때문에

   정말 싫었어

「……에? 얼라? 
   『좋아했어』가 아니고?」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거야. 내가 널 좋아할 리가 없잖아」

「하지만… 어라?」

「그러니까 신지는 날 모른다는 거라고」

「그런가… 미안… 전혀 몰랐어…
   처음에는 싫어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조금은 좋아해주지 않을까 자만했나 봐…」

「내가 신지 따위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

「그러면 지금부터 아스카가 좋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게」

「무리야. 평생이 지나도 내가 널 좋아할 일은 없을 거야」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는거야?
   난 모르겠어…」

「그건 말이지


   내가 널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야

「…………아……아스카」

「지금부터도 계속… 영원히… 사랑할 거니까…
   그러니까 좋아할 수는 없어……
   이것이 전부…
   내 안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건 이것 뿐이니까…」

「미안…
   여태껏 알아차리지 못해서」

「사과하지 마. 부끄러워지니까……」

「나도 사랑해」

「안 돼!
   신지는 날『좋아』하면 돼.
   나는 신지보다 위에 있고 싶으니까」

「알았어, 아스카.
   정말 좋아해, 아스카」

「정말 싫어해, 신지」

 

 

その後のEVANGELION:愛


 


第三章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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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inkslinger환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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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이래서 역시 아스카가 진리라는 겁니까아!!!



...레이도 좀 사랑해주세요...전 하렘 신지를 보고 파요(야)

메일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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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를 싫어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한데 에반게리온 관련 2차 창작물들 중에서, 명작 내지는 인지도가 높다는 말을 들을만 한 것 중에는 LRS 보다는 LAS가 더 많더군요. 특히나 에바 동인지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RE-TAKE와「その後のEVANGELION:愛」가 둘 다 LAS 니까요.



팬픽 쪽에는 2nd Ring라는 걸출한 물건이 있지만 동인지 쪽에서는 괜찮다는 말을 들을만한 LRS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inkslinger환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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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뭐, 그렇지요 ' -'.

레인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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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욱...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요... [주스 + 울음]

소설마니아님의 댓글

拔刀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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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다운 고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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