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누설/その後のEVANGELION:愛] 아스카의 고백
2008.10.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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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 글은 「その後のEVANGELION:愛」에서 619~635 페이지 까지의 대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명백한 미리니름이니 간격을 띄우겠습니다.
둘의 대사가 너무 좋아서 번역해 봤습니다.
「여기라는 걸 잘도 알았네」
「아스카가『하늘』이라고 말하면 여기 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날 기다린거야?」
「응, 기다렸어
있지, 신지.
혹시 내가 함께 죽고 싶다고 말하면, 같이 죽어 줄거야?」
「…나는 아스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아스카가 없으면 내가 여기에 있을 의미도 없어. 아스카가 죽
고 싶어 한다면 나도 함께…」
「너 바보? 나는 죽고 싶다는 생각 따위는 하지 않아」
「응?」
「나는 살아있는 한 살아갈거야. 그러니까 너도 함께라구.
하아~ 이게 아냐!
이런 게 아니라구!
이런 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구, 나는!
……신지, 들어 줘.
나는 계속 신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으응, 계속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어.
왜냐면, 그 말은 내 안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최후의 한마디 였으니까……
그걸 말해버린다면, 나는 나의 전부를 신지에게 드러내게 돼.
그건 나의 프라이드가 허락하지 않았어.
하지만 이젠 안 돼.
처음 만났던 그날 부터 여기에 오기 까지,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지 않으면 더는 나 자신을 유지할 수 없으니까…」
「아스카… 괜찮아…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아스카의 마음은 알고 있으니까…」
「안다고?
뭘 알고 있다는 거야?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무리야. 신지는 아직 날 모르고 있는 걸.
그러니까… 알려주고 싶어… 그러니까 말해줄게」
「응…」
「난… 신지가… 계속, 계속……
정말 싫었어」
「에?」
「처음 만났던 그날부터 계속, 계속… 지금까지도 계~속, 싫고 싫은데다 싫어서 싫으니까 싫어해서 싫어했기 때문에
정말 싫었어」
「……에? 얼라?
『좋아했어』가 아니고?」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거야. 내가 널 좋아할 리가 없잖아」
「하지만… 어라?」
「그러니까 신지는 날 모른다는 거라고」
「그런가… 미안… 전혀 몰랐어…
처음에는 싫어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조금은 좋아해주지 않을까 자만했나 봐…」
「내가 신지 따위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
「그러면 지금부터 아스카가 좋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게」
「무리야. 평생이 지나도 내가 널 좋아할 일은 없을 거야」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는거야?
난 모르겠어…」
「그건 말이지
내가 널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야」
「…………아……아스카」
「지금부터도 계속… 영원히… 사랑할 거니까…
그러니까 좋아할 수는 없어……
이것이 전부…
내 안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건 이것 뿐이니까…」
「미안…
여태껏 알아차리지 못해서」
「사과하지 마. 부끄러워지니까……」
「나도 사랑해」
「안 돼!
신지는 날『좋아』하면 돼.
나는 신지보다 위에 있고 싶으니까」
「알았어, 아스카.
정말 좋아해, 아스카」
「정말 싫어해, 신지」
「아스카가『하늘』이라고 말하면 여기 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날 기다린거야?」
「응, 기다렸어
있지, 신지.
혹시 내가 함께 죽고 싶다고 말하면, 같이 죽어 줄거야?」
「…나는 아스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아스카가 없으면 내가 여기에 있을 의미도 없어. 아스카가 죽
고 싶어 한다면 나도 함께…」
「너 바보? 나는 죽고 싶다는 생각 따위는 하지 않아」
「응?」
「나는 살아있는 한 살아갈거야. 그러니까 너도 함께라구.
하아~ 이게 아냐!
이런 게 아니라구!
이런 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구, 나는!
……신지, 들어 줘.
나는 계속 신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으응, 계속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어.
왜냐면, 그 말은 내 안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최후의 한마디 였으니까……
그걸 말해버린다면, 나는 나의 전부를 신지에게 드러내게 돼.
그건 나의 프라이드가 허락하지 않았어.
하지만 이젠 안 돼.
처음 만났던 그날 부터 여기에 오기 까지,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지 않으면 더는 나 자신을 유지할 수 없으니까…」
「아스카… 괜찮아…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아스카의 마음은 알고 있으니까…」
「안다고?
뭘 알고 있다는 거야?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무리야. 신지는 아직 날 모르고 있는 걸.
그러니까… 알려주고 싶어… 그러니까 말해줄게」
「응…」
「난… 신지가… 계속, 계속……
정말 싫었어」
「에?」
「처음 만났던 그날부터 계속, 계속… 지금까지도 계~속, 싫고 싫은데다 싫어서 싫으니까 싫어해서 싫어했기 때문에
정말 싫었어」
「……에? 얼라?
『좋아했어』가 아니고?」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거야. 내가 널 좋아할 리가 없잖아」
「하지만… 어라?」
「그러니까 신지는 날 모른다는 거라고」
「그런가… 미안… 전혀 몰랐어…
처음에는 싫어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조금은 좋아해주지 않을까 자만했나 봐…」
「내가 신지 따위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
「그러면 지금부터 아스카가 좋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게」
「무리야. 평생이 지나도 내가 널 좋아할 일은 없을 거야」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는거야?
난 모르겠어…」
「그건 말이지
내가 널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야」
「…………아……아스카」
「지금부터도 계속… 영원히… 사랑할 거니까…
그러니까 좋아할 수는 없어……
이것이 전부…
내 안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건 이것 뿐이니까…」
「미안…
여태껏 알아차리지 못해서」
「사과하지 마. 부끄러워지니까……」
「나도 사랑해」
「안 돼!
신지는 날『좋아』하면 돼.
나는 신지보다 위에 있고 싶으니까」
「알았어, 아스카.
정말 좋아해, 아스카」
「정말 싫어해, 신지」
その後のEVANGELION:愛
第三章
I love you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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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inkslinger환백님의 댓글
...레이도 좀 사랑해주세요...전 하렘 신지를 보고 파요(야)
메일룬님의 댓글의 댓글
팬픽 쪽에는 2nd Ring라는 걸출한 물건이 있지만 동인지 쪽에서는 괜찮다는 말을 들을만한 LRS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inkslinger환백님의 댓글
레인시아님의 댓글
소설마니아님의 댓글
拔刀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