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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이벤트]레벨 0 마스터 2권 역시 네임드는 네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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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늦어진 감상이라 죄송합니다.



 제가 이 소설의 1권을 손에 든 것은 꽤나 오래전의 일입니만 이벤트로 2권을 받기 전까지 읽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사게 된 것도 단지 토돌이란 이름에 혹해서 산 것 뿐이지, 겉표지와 표지 뒤에 있는 설명문을 보고 읽고 싶다고 느낀건 아니었지요.


 저는 일러스트는 웬만큼 이상하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주의지만 일러스트 이전에 띠지에 적힌 문구나 뒷표지에 있는 설명만큼은 신경을 쓰는 편이라, 어딘지 모르게 자극적인 겉표지 문구로 인해 몇달간이나 먼지를 뒤집어 쓴 채로 방치했던 것이지요...(물론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나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일단 책을 처음 펼친 뒤로는 순식간에 2권을 읽었는데, 이세계로의 소환으로 시작되어 게임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라는 전형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갈공명과 같은 두뇌파(?) 소년과 육식계 히로인(?)들이란 매력적인 캐릭터는 라이트 노벨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잘 조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을 보면 조금 편의주의적 설정이란 생각이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1권을 조금 더 빨리 읽었으면 좋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웬만한 라이트 노벨보단 잘 쓰인 작품입니다.




 P.S 마지막 일러스트를 보면 그림자에 가린 7명의 히로인들이 주인공 주위에 있는데, 각 권에서 나온 히로인의 얼굴이 밝혀지는 형식으로 되어있더군요. 2권까지 밝혀진 히로인이 3명이니 아직 4명이 더 하렘멤버로 추가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주인공이 제왕의 기질과 현대인의 가치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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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를 크래프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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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하늘기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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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1권 2권 다 사놓고 아직 읽지를 않았는데...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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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토돌님이라서 마지막권에 주인공이 죽거나 히로인이 죽거나 할까봐..</div>

깊은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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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의 토돌님. 유명하죠,

토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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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몰살이라니 오해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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