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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많이 늦었지만 이번 분기 신작들 짧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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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많이 부족하여 어설픈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애니메이션 외 타 미디어로 접해보지 못 했습니다.



매 분기가 끝날때 마다 다시는 라노벨 원작 1쿨 애니메이션은 안 봐야지 안 봐야지 하는데

정작 분기가 시작하고 제일 많이 본 장르가 라노벨 원작 1쿨 애니메이션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참고로 전부 1,2화 정도 봤습니다. 최신화는 아직 못 봤습니다.아직애니플러스결제도안했고



1. 성검사의 금주영창

네 다음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1)

원작에 대한 정보도 없고 별로 볼 생각도 없는 작품이었는데

1화보고 타케타츠의 푼수짓 보고 계속 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타케타츠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 이상 끝까지 볼 것 같네요(...)

우루시바라 시즈노 역을 맡은 아오키 유우키의 연기톤도 색달라서 좋네요.



2. 유리쿠마 아라시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의 펭귄베어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사실 전작인 돌아가는 펭귄드럼에서 많이 데여서

이 작품도 그런 풍이면 그냥 안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1,2화 보니...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몇 화 더 보다가 계속 이런 방식이면 그만 봐야될 것 같네요.

재미가 있고 없고 떠나서 그냥 보는게 피곤하고 짜증나네요.



3. 오늘부터 신령님◎

무난하네요.

딱히 쓸 말이 없을 정도로 무난합니다.

나나미는 귀엽고 토모에의 츤츤거리는 것도 귀엽습니다.

이거면 보는 이유로 충분합니다. ^^;



4. 칸코레

기대도 안했지만 연출, 진행보면 답도 안 나오고

하나다 쥬키가 뭔 짓을 할지 뻔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문제점을 이야기 해줬으니 굳이 더 말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신데마스랑 분기 내내 비교 당할 겁니다.

한마디만 하자면 아야네루의 목 상태가 걱정되네요. 1,2화 보는데 들리는 목소리의 절반 이상이 아야네루 ㅠㅠ;



5. 새 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데어라와 오레츠이는 희생된 거다...차기작을 위한 희생...그 희생이 말이지.

아임즈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나왔네요.이나리 콩콩은 뭐였는가

물론 제가 기대한 거랑은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선방했다고 보네요 ㅠㅠ;



6.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노이타미나의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두번째 작품입니다.

보자마자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처럼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강하게 드네요.

근데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되야되는데 막상 그런 생각을 안들고 그냥 잘 만들었네 하고 보게 되네요.

이능배틀마냥 애니메이션은 잘 만들었는데 원작이 취향이 아니라서 재미없게 봤었는데 이것도 그럴 것 같네요.

그나마 카토 메구미가 마음에 들어서 쭉 볼 것 같네요.



7. 행복 그래피티

애니화에 기뻐하고 샤프트인걸 알고 절망 했었는데

정말로 다행입니다.

샤프트가 포인트를 잘 알고 있어서 ㅠㅠ;

사실 샤프트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1화를 보니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네요.

히다마리처럼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토 리나의 청순한 연기도 신선해서 좋구요.



8. 총황무진 파프니르

네 다음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2)

이것도 성기사의 금주영창이랑 같은 이유네요.

히다카 리나의 목소리 들을려고 계속 볼 것 같습니다.

다른 요소로는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9.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이번 분기는 데레애니의 분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1화 방영 후 프로듀서 이야기만 나왔는데 어쩔 수 없죠.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으니;

깔끔한 시작이었고 신데마스를 모르는 사람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듯 싶네요.

아이마스때 쌓여진 노하우를 잘 이용한 느낌이네요.



10. 암살교실

사실 점프 원작 애니메이션은 안 볼려고 했지만

나기사군이 너무 예쁘게 잘 뽑혀서 보게 됬네요.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작가의 전작인 마인탐정 네우로 애니메이션이 진짜 말 그대로 망했기 때문에 ㅠㅠ;

이건 다를거라 믿으면서 봐야겠죠. 그때와는 여러가지로 많이 다르니까요.



11. 데스 퍼레이드

흥미로운 주제와 이야기의 진행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오프닝과 본편의 괴리감도 상당히 느낌이 좋네요.

1화를 보면 옴니버스식으로 진행 될 것 같은데

과연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과 같이 진행될지

철저히 옴니버스 위주로 흘려갈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분기 추천작 입니다.



12. 탐정 오페라 밀키홈즈 TD

간만에 돌아온 밀키홈즈 입니다.두사람은밀키홈즈는없었던걸로

이번에는 토이즈는 있지만 여전히 무능하네요.

역시 밀키홈즈는 이런 다메스러운 맛에 보는 거죠!

아이돌을 주제로 내 걸고 매화 마다 아이돌에 대한 편견과 개드립 치는데

그 대사를 듣는 캐릭터의 안 쪽 사람이 에미츤이라는게 느낌이 묘 하네요. ^^;



13. 듀라라라!!X2 승

5년전이랑 변한게 없어서 좋네요.

제가 기억하던 듀라라라!! 애니메이션 그대로 입니다.

개인적으로 군상극을 좋아하는 지라 재밌게 볼 것 같네요.



14. DOG DAYS''

개인적으로 2기를 재밌게 봐서 그냥 아무런 시리어스 스토리 없이

캐릭터들이 투닥투닥 하면서 노는 모습을 기대 했지만 1화부터 느낌이 묘하네요.

1기때 정말 시리어스 스토리를 푸는 능력이 최악이었던 관계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성우들 목소리 들을려고 보는 작품인지라 귀는 개이득 보네요. ^^;



15. 롤링 걸즈

첫화 부터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보고 느낀게 즈베즈다, 킬라킬이 생각나네요.

특유의 색감과 전투신에서의 연출, 전체적으로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이 느낌 그대로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튀지만 않으면 이번 분기탑도 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월간소녀 노자키군 이 후 첫 주연인 오자와 아리의 연기력도 기대됩니다.

이 작품도 개인적으로 추천작입니다.



16. 앱솔루트 듀오

네 다음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3)

유리에:Ja

이 작품도 같습니다. 성우 때문에 보는 거죠.

유카링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 이상은 볼 것 같습니다.



17. 밤의 얏타맨

얏타맨은 잘 모르는 편이라 별 기대 없이 봤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재밌네요.

선역과 악역의 반전은 나름 좋네요. 별 이유가 없다면 끝까지 볼 듯 싶네요.



18. 순결의 마리아

이것도 예상외로 재밌네요.

사실 배경인 중세시대를 별로 안 좋아해서 편견을 가지고 봤는데 의외로 전혀 상관없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마리아가 사역마인 아르테미스에게 처녀관련으로 놀림당하면서 서로 투닥투닥 장난치는 부분도 재밌고 유쾌하네요.

서큐버스와 인큐버스를 사역하는 마녀인데 이름도 마리아고 거기다가 처녀라니...

원작을 찾아보니 작가의 전작이 모야시몬(...) 인걸 보고 황당했네요.



이번 분기도 이렇게 시작은 됬는데 이 중에서 몇개나 끝까지 남을런지 모르겠네요.



뱀발.이스카는 아직 방영도 안했지만 선행방송 부터 평이 안좋네요. 키도 이부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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