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어도 키라리 집의 안즈룸에 한번 가면 가장 열정적으로 하는 게 안즈니 괜찮지 않을까요. (적당)

제가 예상하기엔 이번 일이 해결되든 안 되든 앞에 미쿠가 행동한 것 때문에 직접적인 데뷔 외에 다른 중요한 일거리가 주어질지도...

안즈는 원래 일을 회피하는데 일이 굴러들어온다는 모순적인 상황에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아마 어느정도 수습되고 안즈 데뷔하는 순간 안즈가 일하기 싫다고 하는 엉뚱한 행동에 이목을 끌어들여 인기폭발일테고 그후 일거리에 허덕거리며 도망친다며 프리즈브레이크 연출하는 안즈와 그 뒤를 뒤쫒는 프로듀서와 키라리를 볼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은퇴하려고 할때마다 걸려오는 동료들의 태클들(인세를 스테드리로 연금, 키라리의 키라링룸)과 쉬려고 할때마다 걸려오는 태클(강제레슨참여,쉬는시간에 일거리에 연행)에 지켜보는 저희들은 배꼽이 남아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