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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최근 소설이나 패러디 같은 것들이 참 지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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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잘 쓴 왕도물의 파괴력을 맛봤습니다!!!

여기서는 자랑도 안되겠지만 중학생때부터 양판소에 푹 빠졌던지라 대여점서 소설로만 3만권인가를 찍었... (중학생때 기록입니다.)
뭐 그 뒤로는 대략적인 전개가 뻔히 보이더군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참신한걸 찾다보니 본격적으로 입덕을 했었죠

그러다 군대까지 갔다온 후로는 책 사둘 곳도 없는지라 패러디나 웹연재나 보고 있었는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를 봤습니다 이야아 예상이 가도 재미있더군요.

그냥 뭐 더 붙일것도 없이 재밌었습니다 넵.

그래서 최근 왕도물 중 재미있는걸 좀 찾아봤더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란게 있더군요 이건 만화긴한데

간만에 좋은 걸 봤습니다.

지능형 열혈 캐릭터라니 꽤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어디 또 좋은 왕도물 없으려나

ps. 네타 안붙인 만큼 내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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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15:00:17 (543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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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2

루노스디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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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이하 던만추)는 내용이 뻔히 보이는 왕도긴 하지만 작가의 서술덕분인지 질리지 않고 재밌죠.

<div>덕분에 5권까지 질렀습니다.</div>

<div>외전도 지를까 말까 고민중이지만, 일단 지를 생각이 높구요.</div>

<div>빨리 다음권이 정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히로인도 매력적이라서 좋군요.</div>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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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기숙사 들어가면 바로 지를 생각입니다

이시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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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용 부분이 문제가 좀 있는걸로 압니다.<br /><br />수정되긴 했나요?<br />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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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 그런 부분이 있었나요? 전혀 몰랐는데</p>

라르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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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2때 아이리스로 빠지면서 고3때까지 4만권 가까이 찍었죠....

요새는 일하느라 책 빌려 볼 시간이 없어서 조아라랑 문피아에서 보는 중...



라노벨도 작년 8월부터 살 시간이 없고요...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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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여점 속속들이 폐업하는 분위기던데요 아니면 편의점이랑 합체하거나...



저번에 한번 훝어보긴 했는데 어째 중학교때보다 안습해진것 같았었죠...

하늘기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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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토렌트 때문에 현재진행형으로 망하는 중이죠. 저도 중딩때부터 지금까지 대여점 한 10곳인가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달랑 2곳밖에 안 남음...

몰리브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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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한국 장르소설 입문을 눈마새로 시작해서<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덕분에 어지간한 양판소는 눈에 차지가 않더군요</div>

<div>달빛조각사 정도만 심심풀이 용도로 잠깐씩 읽었던 기억이;;</div>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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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답이 없죠... 그건 진짜 판타지니까요



나이 좀 들고나니 요즘꺼보단 옛날께 더 재밌는 기현상



뭐랄까 새로운건 더이상 없다! 랄까

쇄대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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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문작은 아린이야기군요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덕분에 남여 주인공을 가리지 않고 봅니다

서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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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작이 에볼루션이라서 사도가 끌립니다. 물론 눈마새같은건 사랑하지않을수없는 작품이지만 소재가 조금 뒤틀린 작품에대해서는 내심 평가기준이 내려가죠

왕도물이라 제목부터 왕도물이라는게 느껴지는 "왕도"사전...을 추천하긴 양심에 찔리는군..

추리닝백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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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문은 드래곤라자...&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NBac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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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문작은 이제와서는 나무에게 미안한 수준의&nbsp;불쏘시개 양판소였는데 제목도 기억이 안나고... 어린 시절<strike>초딩</strike> 그냥저냥 재미있게 봤던 소설이 있었는데<strike>(이것도 나중에 보니 불쏘시개)</strike>&nbsp;나중에 다시보니까 반쯤 BL물이더군요(...)<br />동성연애에 대해&nbsp;부정적인 입장은 아닌데, 내가 왜 주인공을 여자로 기억하고 있었지!? 어려서 동성연애의 개념이 없던건가...<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6.gif" /></p>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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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저도 입문작은 전형적인 양판소였습니다. 제노블레이드라고 검색하면 나오려나?<br /><br />그야말로 전형적이었죠

하늘기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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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드래곤으로 저는 입문했습니다 낄낄낄

NBac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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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니까 기억나네요. 이세계 드래곤이었지<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34.gif" />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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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은 카르세아린이었습니다.

.....지금씽각하면 입문작부터 뭔가 하드했어

다카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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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소드엠페러로 입문해서 묵향, 사이키델리아, 이세계 드래곤등 쿠소 양판소로 입문하고 드래곤라자를 나중에본 사람이있습니다.흐흐흐

uu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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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문이 다크메이지,하프블러드,트루베니아 연대기를 보고 아크로 넘어갔었죠.</p>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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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정률작품은 처음에는 진짜 재밌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뻔해져서...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5.gif" />

미라쥬나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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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니아, 바람의 마도사, 레기오스, 마계마인전으로 시작해서 드라를 찍고 2000년 초반까지 나온 거의 모든 양판지를 섭렵했었죠. 그 반동인지 지금은 대여점 소설은 거의 안봅니다.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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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새벽에 무슨 리딩기계? 책사이즈 유리판에 라이트 약하게 나오던걸로 열심히 보다가 어머니께 걸려서 난리나고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br />시력은 다 깍아먹고<br /><br />뭐 막상 대여점가면 괜찮은 것들이야 있겠지만... 갈 맘이 안생기죠

데니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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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문작은 묵향이었죠. 초등학교 5학년에 친구에 마수에 빠져 엄청 많이 읽었었네요.

부아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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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가 어마금 어마금 노래를 불러서 한번 사본 어마금을 지금까지 모으고 있죠.....</p>

페일미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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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즈나이트, 아니면 사이케델리아로 입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억이 애매해서 확실하지가 않내요;;<br />

덕군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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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입문작이 '마포도서관'에 있던 이드라서 앵간하면 다 읽습니다...만 아무래도 요즘에는 좀 가려서 보게되더군요. 폭탄바위님 왜 신작 연재 안하시나요...</p>

Jeon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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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작이 정령왕 엘퀴네스...

청심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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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으로 입문한 분들은 별로 없나...?

<div>전 퇴마록으로 입문하고 주구장창 읽었죠.</div>

뿌띠뚜바님의 댓글의 댓글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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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중학교 도서관인가 시립 도서관에 있던걸로 다 읽었었죠. 그게 아마 최초의 현대물이었던것 같은데...

송장의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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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로 입문했습니다. 덕분에 눈이 너무 높아져서&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크로이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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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마스터로 입문한 분들은 없으신건가....

<div>게임 소설로 전형적인 양판소였지만, 당시엔 꽤 재미있게 읽었는데....</div>

<div><strike>다만&nbsp;추억은 추억일 뿐</strik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