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던전 디펜스 271화
2015.04.01 13:11
3,694
6
0
본문
구제할 길 없는 이기주의자들의 싸움이 끝났습니다.
한쪽은 격에 맞는 죽음을. 한쪽은 오직 살기위해 모든 걸 이용하는 이기주의자들인데
후자인 단탈리안이 이겼네요.
바알 스텟을 보면 참 허망하달까요?
저는 대검 빼들고 무쌍 찍을 때는 초패왕 항우의 마지막이 될 줄 알았건만
함정으로 무력화 시킨뒤에 카이사르처럼 마왕들이 난도질.
게다가 죽어서 신성시된 카이사르랑은 달리 영원히 저주받을 반역자로 남으니.
뭐 바알 본인이 그 엄청난 스텟으로 진작에도 대륙정복하고 남았음에도 지 소원때문에 팀킬에 태업에 죽어도 할말 없지만서도
다른 마왕같았으면 예우라도 해줬겠지만 단탈리안은 이번에도 이바르때처럼 나쁜 놈 인증을 하며 죽어가는 자의 소원을 짓밟고 다음 포석으로 이용합니다.
아니, 바알이랑 자기가 쓰레기라 인증한 바싸고에게 바알 모가지 따라고 부추긴데서 이미 곱게 죽기는 글른 듯.
바알에게 귓속말로 마지막에 속삭인 개새끼에게는 개같은 죽음이 어울린다는 말.
저거 자기한테도 포함되는데 말이죠.
데이지라던가... 데이지라던가...
분명 이번 바알 레이드는 단탈리안이 지닌 바알에 대한 정보랑 이번 숙청에 참가한 전력을 토대로 라우라가 작전 짰을 겁니다.
진짜 라우라 얻은 건 신의 한 수지만 데이지라던가... 데이지라던가... 어휴...
- 2.79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26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아우린 2,018 0 2021.02.04 | ||||||
아우린 2,057 0 2019.07.06 | ||||||
아우린 3,244 0 2018.08.31 | ||||||
아우린 1,234 0 2017.10.08 | ||||||
아우린 2,593 0 2017.04.27 | ||||||
아우린 2,531 0 2017.02.20 | ||||||
아우린 2,288 0 2016.07.07 | ||||||
아우린 4,007 0 2016.01.31 | ||||||
아우린 4,587 0 2015.11.08 | ||||||
아우린 3,243 0 2015.10.30 | ||||||
아우린 2,362 0 2015.10.25 | ||||||
아우린 2,802 1 2015.09.13 | ||||||
아우린 2,613 0 2015.06.02 | ||||||
아우린 3,789 0 2015.04.15 | ||||||
아우린 3,695 0 2015.04.01 |
댓글목록 6
B사감님의 댓글
송장의간장님의 댓글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여름님의 댓글
옵대장s님의 댓글
<div><br /></div>
Dietrich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