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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던전 디펜스 2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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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할 길 없는 이기주의자들의 싸움이 끝났습니다.



한쪽은 격에 맞는 죽음을. 한쪽은 오직 살기위해 모든 걸 이용하는 이기주의자들인데



후자인 단탈리안이 이겼네요.



바알 스텟을 보면 참 허망하달까요?



저는 대검 빼들고 무쌍 찍을 때는 초패왕 항우의 마지막이 될 줄 알았건만



함정으로 무력화 시킨뒤에 카이사르처럼 마왕들이 난도질.



게다가 죽어서 신성시된 카이사르랑은 달리 영원히 저주받을 반역자로 남으니.



뭐 바알 본인이 그 엄청난 스텟으로 진작에도 대륙정복하고 남았음에도 지 소원때문에 팀킬에 태업에 죽어도 할말 없지만서도



다른 마왕같았으면 예우라도 해줬겠지만 단탈리안은 이번에도 이바르때처럼 나쁜 놈 인증을 하며 죽어가는 자의 소원을 짓밟고 다음 포석으로 이용합니다.



아니, 바알이랑 자기가 쓰레기라 인증한 바싸고에게 바알 모가지 따라고 부추긴데서 이미 곱게 죽기는 글른 듯.



바알에게 귓속말로 마지막에 속삭인 개새끼에게는 개같은 죽음이 어울린다는 말.



저거 자기한테도 포함되는데 말이죠.



데이지라던가... 데이지라던가...



분명 이번 바알 레이드는 단탈리안이 지닌 바알에 대한 정보랑 이번 숙청에 참가한 전력을 토대로 라우라가 작전 짰을 겁니다.



진짜 라우라 얻은 건 신의 한 수지만 데이지라던가... 데이지라던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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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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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우절 드립에서 뿜더군요. 내가 죽은게 89번째였던가...데이지는 혹시 단탈레기한테 XX 당한게 XX회, 살해당한게 XX회 당하면서 루프물 찍고 있는 것일지도?<strike>놀라운 적응력과 멘탈의 비결은 여기에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strike>

송장의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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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안본지 꽤 됐는데 바알이 죽었나 보군요. 최종보스될 줄 알았건만...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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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인 최종보스는 전직 패륜황녀인 현 합스부르크 공화국 외도총통 각하입죠.<br />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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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얘 미래가 나이스보트 엔딩 외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어요.<br />

옵대장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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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가 신의 타이밍에 단탈리온 통수를 절묘하게 후려쳐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div><br /></div>

Dietri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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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는 워낙 단탈리안이 경계하고 있고, 오히려 용사(남) 쪽에서 현실을 깨닫고 통수를 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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