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이기는건지 확신할수는 없죠 후보군이 2~3명 더 있으니 금발히로인이 물러나긴 했지만...

마지막화때 츠바키가 코세이에게 곁에 쭉 있겠다고 고백을 했으니

<div>일단은 타 히로인보다는 앞서 나가 있다고 생각했고 후일담 비스무리 한 것도 안 나왔으니까요.</div>

<div>작품이 끝날때 기준으론 츠바키가 마무리를 장식했으니 쓴 뱀발입니다.^^;</div>

으어어..... 왜 이래여.... 간신히 여운이 가셨는데.....

<div>개인적으로 아리마가 성공하는 스토리 같은 걸, 외전으로 그려주셨으면 했지만</div>

<div><br /></div>

<div>작가분이 단호박이라, 아리마에 대해선 그릴게 없다고 선언....</div>

<div>아니면 히로인's의 수라장도 보고 싶었지만 말이죠....</div>

전 딱 담백하게 잘 끝났다고 생각하는 편이네요.

아리마가 고통받은만큼 그 보답이 되는 에피소드 정도는 보고 싶긴 하네요. ^^;

<strike>나기가 승리할거에요....!!! 부들부들....</strike><br />

한명의 금발이 탈락하니 또 다른 금발이...^^;

나기 성우가 카야농이라 그런지 너무 귀엽더라고요.

작 중에서 아리마 다음으로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보여준 캐릭이었죠.

자기를 부르는 방식이 팬텀에서 크리스틴으로 바뀔때 참 흐뭇했죠<br /><br />그래서 그런지 나기 부분이 조금 짧았던것 같기도 합니다만.......<br />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분량면에선 괜찮았다고 봅니다.

그 짧은 분량안에 확실하게 나기를 어필하고 밀어주고 정신적인 성장까지 완벽하게 넣어줬으니 만족했습니다. ^^;

1쿨의 오프닝인 光るなら를 듣자마자 바로 앨범 발매날 사버렸죠. 통상판+한정판.



저에게 있어 가볍게 보려고 한게 해당분기 최고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은은하게 미소지으면서 피아노를 치는 아리마가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더군요.



원작 코믹스도 구해서 보고싶네요.

1쿨 오프닝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합창부분에서 연출은 봐도봐도 질리지않더라고요.^^;

저도 기회가 되면 코믹스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