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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나이트런] 이번주 미리보기 / 김성민 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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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런 이번주 미리보기가 나왔습니다.



좀 늦게 올라온터라 다른 분 리뷰가 안보이는군요.





93페이지. 길긴 합니다만. 앞부분은 거의 재탕 회상씬입니다.



그리고 중반부부터 북부진영의 최종인물들이 앤 일행의 손에 마무리가 되면서

나이트폴의 끝이 보입니다.



지난화 마지막을 장식했던

크로스 카운터 씬은 '응?!' 생각도 들었네요.





그리고 지난번에 나온 부서진 경계(당시엔 경계가 맞는지 아닌지도 모호했죠)와 리아...





이쪽도 결말이 났습니다.

정말이지. 김성민 독하다... 한마디밖에 안나오던 마무리였습니다.



히어로편에서 그냥 깔끔하게 죽여주지굳이 애니를 사지절단 내버린거에 대해서도 이런 생각이 들긴했습니다만,

이번엔 멘붕도 심하네요.



애정 주던 캐릭터가 저렇게 되버리니까 정말 멘탈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작가에게 원한이 생기는 기분이에요.



다른 작품에서도

그간 빨던 애캐가 사지가 떨어진다던가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서 죽는다던가, 여튼 죽는건 많이 봤습니다만,

리아... 이렇게 독하게 마무리를 해야했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엉망입니다...

(팔 떨어졌을 때도 한 번 멘탈이 나갔었는데...)





떡밥이나 재료는 충분했습니다만, 말이 안나오네요.



드라이 쪽에서 시작한 전쟁은 결국 일방적으로 끝났습니다.

파울로나 성자, 여동생 하나는 죽고 끝나나 했습니다만 별 내용이 없네요...

파울로 팔 하나 빼면 다들 건강해보입니다.



정작 말린다고 끼어든 앤 일행은 나이트폴에서 나올 더러운 꼴은 다 봤군요.

다니엘은 돌파하는 길 열더니 어디에 있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런 최고의 불행녀 메이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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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3

하늘기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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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 아무 말도 안 나오더군요......어째서 내 최애캐들은 계속 죽어버리는 건지. 이제 레니까지 죽으면 전 나런을 볼 이유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처참하게 끝날 줄이야 생각은 했습니다만.......으아......리아가......<br /><br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건, AL은 진짜 좋게 끝나지 않을거란 겁니다.<br /><br />콜히 중에 제일 정상적인 영웅상에 가까운 파올로마저 레오랑 릭이 싫어할 정도니, 이 콜드히어로라는 것들이, AL이라는 것들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추악한지 드러난 느낌.<br /><br />이건 제 예상이 아니라, 그냥 확신입니다. AL은 진짜 오늘 북부와 리아가 맞이한 결말보다 훨씬 처참하게, 비참하게 몰락할 겁니다. 지금까지 자기들이 해왔던 행동을 피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하게 될 겁니다.<br /><br /></p>

로드카일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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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 분은 작가가&nbsp;AL를 부정적으로&nbsp;묘사하고&nbsp;있다고&nbsp;이번 편 이후 AL은 확실하게 망한다고 하시더군요.<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5.gif" /></p>

용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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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마지막 독백들 보면 AL은 절대 곱게 망하지 않을겁니다

레지던트스님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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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묘사와 스토리를 위해서는 잘 처리한거라고 봅니다.

솔직히말하면 저지경까지갔는데 상대편 수뇌중 하나가 살아있는거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니깐요.

nick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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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나런인류는 그냥 망하게 되어있잖아요 뭐...

은소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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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위적으로 콜히들 살리는 게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콜히들에 대한 개인적 감정은 접어두고서라두요.

세르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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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문앞에서 비숍에게 제물로 바치려는듯(...)

마미교신도님의 댓글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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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네타방지를 위해 흰 글씨로 씁니다. 리아에 대해 네타를 궁금하신 분은 긁어주세요.&nbsp;</div><font color="#ffffff">가로우가 죽은 후, 리아는 지난번에 금이 간 경계를 한계까지 폭주시킨 후 경계와 동화해 모두 함께 죽는 길을 선택합니다.

</font>

<div><font color="#ffffff">경계를 겨우 막아내던 지난번과 달리 동화체가 된 리아&amp;경계의 폭주로 결국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인물이 죽기일보직전인 상황.</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color="#ffffff">황제와 드라이, 카심은 기존의 경계 붕괴로 인해 모든 힘이 거의 소진된 상태였고 앤은 히든카드 '레드'를 사용하려합니다.</font></span></div>

<div><font color="#ffffff">(붉은 의수 : 대 북부용 히든카드로 리아의 생체장갑무력화 블레이드 내장 등 북부의 주요 능력 대책의 여러 기술이 담김)</font></div>

<div><font color="#ffffff"><br /></font></div>

<div><font color="#ffffff">앤이 드라이와 디오라시스의 도움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일격을 날리기 직전, "메이"가 에이미와 함께 도착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앤과 리아는 메이를 발견합니다만, 이미 경계는 멈출 수 없고, 시간이 흐르기 시작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결국 앤은 프레이를 베었던 그 날처럼 또 다시 "선택"을 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동화체가 된 리아의 폭주를 막기위해, 리아를 즉사시키기 위해, 메이의 눈 앞에서 리아의 목에 칼을 꽂고 비틀어 잘라버립니다.</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color="#ffffff">목이 잘려 단발이 된 채 굴러다니는 리아의 수급과 그 모습을 지켜보며 피눈물을 흘리는 메이의 모습이 나오면서 아린의 상황은 끝납니다.</font></span></div>

anator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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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그나마 리아는 메이를 보고간게위안이라면인데?!!?!

세르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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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은 문앞까지가서 비숍한테 몰살당할거 같습니다.

하프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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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face="굴림">....보면 볼수록 일찍 죽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font>

HMJ10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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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으으 AL가 불지르고 리아가 마지막에 현실도피하면서 폭주하긴 했지만<br />정작 그 똥을 AL도 아니고 싸움말리로간 앤 일행이 제일 더러운 일과 뒷처리를 해야했다는게 좀....<br />메이가 조금 더 빨리 갔다면 달라질수도 있었을텐데 그 조금이 늦어서 언니가 죽는것만 봄<br />앤은 자업자득인 면도 강하지만 프레이때도 그렇고 작가에게 (세계의)최악을 피하기 위한 (자신의)최악을 강요당하는 애인것 같음....<br /><br />이번일로 앤과 드라이의 대립이 시작되겠군요.</p>

악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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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황을 최악 of 최악으로 꼬아서 끝을 보네요. 아스란 영웅전 이후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었어요.

나노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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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이 맛에 나런을 보는데...<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Bacard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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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 이시군요<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2.gif" />

리첼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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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가 있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초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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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런은 예전부터 막장이라..



프레이편 이후로 볼생갈 사라지다



시옼이랑 반 르꼴나는거보고 저주하며 안보기로함

Maig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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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이트런...주연도 가차 없군요.

pas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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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편까지는 완벽했고, 시온 편도 '음, 맞아. 현실은 소설처럼 만만치 않지' 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뒤부터는 뭔가가 달라진 것 같네요. 작가 바뀌었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전개가 작위적이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자꾸... <strike>아니 아무생각 없이 읽어대는데도 계속 이런 불편함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건?</strike>

악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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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시온편의 비극은 납득이 가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비극이었는데,



<div>나이트폴은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메이를 꼭 거기에 데려와서 그렇게 끝내야했나싶습니다.</div>

유운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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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너무 작위적으로 나쁜방향으로만 이끄는게 좀;;;; 그런 와중에 리아까지....하아....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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