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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ORPG/HU-GI] 드루이드의 반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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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 강한 던월!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드루이드 아지즈. 마스터의 권유아닌 권유로 이런 형식으로 적게 되었다.



일행들과 다니기야 망령고기떼와 조우할때부터 있었다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일행들과 정신병원 앞에서 헛짓하는 리크를 보고있었다고.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다- 고 생각하겠지만 나도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어...



몸에서 촉수가 꿈틀거리는 개들이 핥아대면서 친한척 하기에 혀를 잡고 턱에다 무릎차기로 혓바닥을 끊어줬지.



그 놈 외에 적어도 수십이 주변에 있던건 무시하고 말야(키랏★).



적대적이게 되는걸 펠리아나의 노랫소리로 당황하는 사이에 건물로 막 뛰어갔다고-



성기사 놈이 레뮤리아가 느리다고 업어메는데, 조금 부러웠다고.



리크 녀석이 보기와는 다르게 문이 닫히는걸 막는 사이 들어왔는데,



아직 손에 들고있었던거야, 혓바닥을.



한입 먹어 보고 (무지개나라인지 무지개다리인지에 갔었어) 마도서의 커버 재료인걸 알아냈다.



일행과 함께 대충 두리번 거리니까 검은 액체가 부글거리더군.



거울을 비추었더니 도끼를 든 수녀의 팔이 튀어나와 그 액체를 소멸시켰어. 난 그 수녀 싫더라.



난 개로 변신해서 부글거리는 액체의 냄새를 추적하고, 지하로 내려갔더니



일행이 전부 진창에 빠져버리더군. 정확히는 펠리아나가 빠지는데 나머지 근육들이 구해준다고 나서다가 마법사의 염소환수 때문에 같이 빠졌었지.



슈라이크와 내가 밧줄로 펠리아나는 구했지만, 나머지들은 내가 두더지로 변해서 파헤쳐 줄 때까지 머리 끝까지 잠길뻔했어.



뭔가 사람의 손을 주운것 같지만, 별 상관없겠지? 리크가 가지고 있고.



으음... 말이 길어지는걸. 줄여야겠다.



지하의 검은 액체가 무지 고여있는 복도를 손거울이 바스러질 때까지 처리하고, 



문명의 이기에 집어삼켜진 여인을 편하게 해주기도 하고(얼마나 끔찍하던지, 기술의 발전이 이래서 위험하다니까!)



뭔가 저번 시나리오 네타가 나오기도 했고, 끔찍한 검은 액체가 일행으로 변해서 모두를 때려눕히기도 했지만,



뭐던간에, 재미있었다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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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두번이나 못써서 플 전반부를 관전하고 후반부부터 참여해서 변태짓도 많이는 못했네요.



시간약속도 중요하고 후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역시 이득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터께 건의드리자면 조금 더 쪼이는 느낌으로 내추럴 66만 이득 코인을 주고, 11펌블은 보정이 얼마이든 실패고 리롤을 못하게 하는게 어떨가 하네요.



물론 하신다면 그만큼의 에너미 밸런스 패치가 있어도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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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02:50:57 (444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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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Exus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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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할까, <br />=================아래에 적혀있는 안쪽의 사람으로써 쓴 글이<br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비해서 너무나 양식적이어서 놀랐습니다.<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1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