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초반 탑이 삐끗한것 제외하고는 무난한 스크의 압살로 끝. 역시 페이커라고 생각될 초반 탑지원 정조준 일격이 뇌리에 깊었습니다.

그리고 초반 블루뺏긴뒤 페무룩은 웃겼습니다

2경기는 방화범이 어떻게생겼는지 절실히 보여주는 후니의 하드캐리.. 그리고 파비밴의 1경기와 달리 극딜 르블랑의 자신감을 크게 얻어 인상적이었습니다.

3경기. 2경기와 같이 스크가 서서히 말려가나 싶더니 단박에 역전각을 잡고 밀어부쳐 이겨버린 스크.

4경기 2경기의 후니만 캐리할수있다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준 레인오버의 하드캐리.. 정말 후니랑 레인오버의 탑정글듀오는 심하게 좋네요.

5경기. 차분하게 운영하며 전라인 cs 우위를 가져가 여유롭게 스크가 경기를 가져가고 결승진출.


총평.

솔직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대단한 접전이었습니다.

CJ팬으로써는 스크가 올라가길 빌었는데 결국 올라갔고.. 그래도 진짜 엄청 접전이었네요.

반면 방금 EDG와 ahq경기가 끝났는데 예선 마지막 ahq의 경기력은 어디갔는지 EDG에 엄청 무력하게 3:0스윕패.

결국 스크와 EDG가 정상결전.

저는 당일 일본에 출국하니라 잘못보겠지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