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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조아라 노블레스 일반/바람과 별무리] 항해모험일상물이면서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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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제가 아카네이아님의 초능력자 연대기 이후로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제가 이걸 보게 된게 2013년 3월에 문넷 작품소개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금방하다가 노가다때문에 때려쳤지만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해봤고 그 뒤로 항해물 소설을 보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었던 저로서는 바로 선작하고 보았습니다.

시작부터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한 사람이라면 보게되는 스타팅 함선인 바사가 나오면서 주인공인 선장이 회상을 통해서 자신이 있게된 모습이 나오면서

소설이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시작은 작고 보잘것 없는 소형선인 바사로 첫항해로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점점 먼곳으로 떠나고 수많은 만남과 사건, 시련을 겪으면서 바사가 프류트로 바뀌고 드디어 대형함선인 레이스 빌트 갤리온 골든에이지를 가지며 선장에게 황금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골든에이지와 인디아맨 실버레인, 블랙월 프리깃 파이어플라이 II, 슈퍼프리깃 센츄리온으로 이루어진 왠만한 세력은 손도 못대는 함대로 거듭났죠 물론 그 만큼 적대 세력도 강한 이들로 바뀌었지만요

함대를 구성하는 함장들은 대부분 평범함에서 멀리떨어진 사람들입니다.

먼저 주인공인 선장부터가 여성이지만 나약하지 않고 영국 고위층들도 골치아픈 게리슨 해밀튼 제독을 컨트롤하고 부엉이와 하늘다람쥐를 데리고 다녀서
최근에는 마녀소리를 듣고 다니게 되었고 제독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함선을 다루고 있습니다

센츄리온의 함장인 제독은 영혼수탈자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막나가고 대책 안서는 인물이지만 함대의 전투를 담당하고 전투와 정치부분에 대한 선장의 조언자입니다

파이어 플라이 II의 함장인 제임스 칠턴은 선목 즉 성직자입니다. 함대에서 종교를 전파하고 틀니를 하고 커다란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는데
사실 무기가 성경책....
난투극 벌어졌을때 찬송가를 부르면서 주변에 버프를 걸고 "Glory!"를 적을 날려버리는....

이런 3명의 함장에 비해서 실버레인의 함장인 랜포드는 함대에서 정상인 포지션입니다.

함선이 추가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 함장도 아마...

그런데 이 소설의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기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여성이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들과 이야기가 있었고
현대인인 독자가 공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장이 남성이었다면 선장이 프랑스 외딴시골에서 부엌데기로 나올 수 없었을테고 최근 충돌하는 공작부인과의 충돌이 달라졌을거라고 봅니다



매우 심한 네타가 있습니다 그래도 보실분은 흰글씨를 보세요
현재 주인공인 선장이 숙부와 공작부인과 충돌중이지만 현재 주인공에게 우호적인 세력은 인도의 지주 라시아, 후작과 후작의 새 가족들인 북미 동부 원주민을
통해서 이겨낼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만 그 과정이 어떻게 될지는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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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달이떨어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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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엌데기 스토리에서 일 처리가 너무 발암이어서 하차했는데...<strike>그렇게 당하고 살았으면 그냥 묻으라고..</strike>

한스커피1호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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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때 논란이 많았죠<br />흰콩님 말씀으로는 부엌데기편이&nbsp;더 길었는데 논란이 많아서 줄어들었죠<br />그렇지만 레빌(Revil)이 그냥 보내버렸죠

달이떨어진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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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건때는 그렇게 대담하더니 뭐 그런 악덕 노예업자처럼 학대한 것들한테는 그리 우유부단했는지..

<div>또 사람 관련 사건이 나오면 같은 발암전개가 나올까봐 다시 못보고 있습니다. 참 수작이었는데 말이죠..</div>

한스커피1호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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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그이후로 발암전개는 최근의 후작편빼고는 없다고 봅니다.<br />후작의 경우도 후작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해안되는것은 아니고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