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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사람들은 왜 그렇게 흥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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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즌1은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것도 몰랐고, 인터넷에서 뜬 소문으로 알다가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우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화만 찾아서 본 기억이 있네요.


게임을 좋아하는 지라 시즌2 제작 발표와 출연진으로 임요환이 나온다는 것에 본방을 사수하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2의 부제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임요환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진정한 룰 브레이커 였어요.



시즌3은 시즌2에서 문제되었던 파벌싸움이 더욱 극대화 된 느낌이 있어 초반에 하차했습니다. 그래서 잘 몰라요.



하지만,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시 임진록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챙겨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회에서 그분의 멘탈갑에 참 감동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을 왜 그렇게 흥분했는가?



그랜드 파이널에 어울리는 그들은 굉장히 영리한 사람들이지만, 결국 돈문제 였다고 봅니다. 시즌을 거듭할 수록 상금은 낮아지고, 시작하기 앞서 사람들은 제작진에게서 최대한의 가넷을 뜯어내기로 합의를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가 적당한 가넷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위험부담(제작진의 가넷회수)에게서 안전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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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보는 굴절된 하늘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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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은빛설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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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가 파벌싸움이 심했나요? 시즌 2때보다는 훨씬 적었다고 느꼈는데 말이죠.......<br />시즌 2때 보다는 시즌 3가 훨씬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br /><br />그리고 이번 시즌 4는 1화부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br />

다카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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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통수. 그리고 의외의 결과엿죠. 게다가 이번화에서 주변의 신뢰를 날려먹은사람이 둘이나된다는것도 허허.

WeissBlut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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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즌3는 파벌싸움이 심했다기보다는 그냥 장동민-오현민이 독재하고 나머지는 그 밑에 따라가다가 탈락할 때 되면 떨어져나가는 구조였죠. 시즌2같이 논란이 될 사건이 안 터져서 그렇지 예능이나 두뇌싸움이란 면에선 오히려 더 재미 없었던것 같습니다.</p>

핏빛노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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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는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로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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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파벌싸움이라기 보다는 중반부부터 약 2명의 독재 체제가 끝까지 간 경우였죠...<br />물론 중간에 그 둘의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그 두명이 결승갔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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