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롤챔스 섬머] 오늘자 롤챔스 감상
2015.07.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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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롱주 vs 진에어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1세트 : 텔포 트페를 든 갱맘이 텔포+운명 활용이라는 2단 텔포를 써먹으면서 엑페의 나르를 지속적으로 말림과 동시에 무시무시한 속도로 대부분의 타워를 철거하지만, 롱주가 계속해서 드래곤을 가져감과 동시에 중간 한타에서 대규모로 이기는 등 조금씩 조금씩 따라갑니다. 하지만 5용을 앞둔 마지막 한타에서 갱맘이 백도어를 걸려는 듯 하자 엑페의 나르가 궁을 타고, 거기서 또다시 갱맘은 운명 활용으로 용 앞 한타에 합류. 나르를 본진에 남겨두고 순식간에 5대4 한타가 발생. 가기서 롱주가 대패하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2세트 : 엑페가 말 그대로 게임을 터트렸습니다. 말 그대로 완벽하게 터트렸죠. 예, 정확히는 같은 팀 롱주를.
라인전에서 앞으로 나가다가 혼자 끊기질 않나,트레이스는 이미 전장에 텔포로 합류했는데 혼자 한타 끝났다고 판단하곤 텔포를 끊지를 않나, 민병대 텔포 타고 넘어와서는 정 반대방향에 있는 나르를 물지를 않나(심지어 이그나 알리스타가 대박이니시를 터트린 상황이었는데)
1세트는 트페 궁에 계속 당하는 바람에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지만 2세트는 진짜 대놓고 하드트롤 수준;;; 도대체 엑페의 어디가 나아서 계속 선발로 쓰는 거죠? 라인전 패왕이라더니 첫 아나키전 이후로 라인전 이기는 모습이 한번도 안 나오고, 상대 정글러가 갱 오면 그냥 기다렸다는 듯이 죽고, 심지어 요즘 탑솔러 기본소양이라 소리 듣는 럼블은 아예 쓰지도 못하고.
라일락과 애플은 적어도 한타 때 누구를 먼저 물어야 할지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 와...2세트 보다가 제대로 화병나는 줄 았습니다.
1세트 : 텔포 트페를 든 갱맘이 텔포+운명 활용이라는 2단 텔포를 써먹으면서 엑페의 나르를 지속적으로 말림과 동시에 무시무시한 속도로 대부분의 타워를 철거하지만, 롱주가 계속해서 드래곤을 가져감과 동시에 중간 한타에서 대규모로 이기는 등 조금씩 조금씩 따라갑니다. 하지만 5용을 앞둔 마지막 한타에서 갱맘이 백도어를 걸려는 듯 하자 엑페의 나르가 궁을 타고, 거기서 또다시 갱맘은 운명 활용으로 용 앞 한타에 합류. 나르를 본진에 남겨두고 순식간에 5대4 한타가 발생. 가기서 롱주가 대패하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2세트 : 엑페가 말 그대로 게임을 터트렸습니다. 말 그대로 완벽하게 터트렸죠. 예, 정확히는 같은 팀 롱주를.
라인전에서 앞으로 나가다가 혼자 끊기질 않나,트레이스는 이미 전장에 텔포로 합류했는데 혼자 한타 끝났다고 판단하곤 텔포를 끊지를 않나, 민병대 텔포 타고 넘어와서는 정 반대방향에 있는 나르를 물지를 않나(심지어 이그나 알리스타가 대박이니시를 터트린 상황이었는데)
1세트는 트페 궁에 계속 당하는 바람에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지만 2세트는 진짜 대놓고 하드트롤 수준;;; 도대체 엑페의 어디가 나아서 계속 선발로 쓰는 거죠? 라인전 패왕이라더니 첫 아나키전 이후로 라인전 이기는 모습이 한번도 안 나오고, 상대 정글러가 갱 오면 그냥 기다렸다는 듯이 죽고, 심지어 요즘 탑솔러 기본소양이라 소리 듣는 럼블은 아예 쓰지도 못하고.
라일락과 애플은 적어도 한타 때 누구를 먼저 물어야 할지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 와...2세트 보다가 제대로 화병나는 줄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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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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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니힐로님의 댓글
<div>감사합니다</div>
테르미레이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
1경기에 한해선 프로즌이 미드 압박을 못하고 반반 간 점에서 약간 1경기는 덜했으나..
진에어는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지는 등의 문제
속도로 이야기 하자면 초반은 남들만큼 때론 보다 빠르나 중반부터 속도가 줄더니만 후반은 뭐..
말씀하신대로 엑페가 왜 나오는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 탑은 다시금 스왑이 빈번해지고 있는 판국에, 아니 그 이전에 맞라인전도 그닥인데..
행인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