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른 성별이나 생물로 환생하는 이야기의 경우

정신적 적응에 대한 논쟁들이 많지요

대부분의 글에서는 그냥 설정이다 란 수준에서 넘어가는데
 
사실 진지하게 따지면 장르가 달라질테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50화에서 설득력있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다른 세계에서 환생시킬때 가능한 영혼의 파장이 가까운 종족으로 환생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인간으로 환생했다는데...

주인공은 거미.

초반에 잘 적응한 이유가 애시당초 영혼이 인간보다도 거미(몬스터) 쪽에 잘 맞았다는 거네요 (/먼산)

외전에서 리호코(리얼호러) 라는 별명을 봤을 때 아무리 그래도 같은 반 아이들이 너무 한다 싶었는데  그냥 사실이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