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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클로저스] 어여쁜 여동생을 향한 사랑은 종족을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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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일일히 다 들어가며 천천히 플레이하는 중입니다에잇이 매우 유열차더군요


그러던 중 변종 스컬퀸을 잡으러 갔는데 스토리 도중에 우리의 갓맘바를 만나지 않습니까?



검은양 스토리나 늑대개 스토리나 한결같은 까칠함을 자랑하던 갓맘바가 매우 자상해졌습니다, 혈족이라고 불러주면서 일일히 챙겨주고 싶어하지만 용졸렬한 사장님이 금해서 매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변종 스컬퀸을 같이 제압하니까 역시 우리의 혈족다운 강함이라면서 칭찬을 막 해줘요!



절정은 떠나는 갓맘바에게 슬퍼하는 레비아가 꼭 다시 만나고 싶다면서 매달리니까



"후후, 그래. 꼭 다시 만나자."



어맛 멋진 남자(...) 이런 상남자 시스콘은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더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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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공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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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바갓의 최후를 아는 입장에서... 마음이 찢어집니다..<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1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arami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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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신강고 플레이 하다보면 맘바가 정미한테 자식이 죽길 바라는 부모는 없다면서, 적어도 자기는 그랬다는 늬앙스를 풍길 때가 있죠.

이 부모라는게 아스타로트가 아니라 헤카톤케일이 아니었나...하고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뭐 일댜 레비아쪽 스토리도 봐야 알겠지만요.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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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맘바갓....역시 용에 걸맞는 분이라&nbsp;인품이 고결하군요.</p>

몽환의방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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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바가 사장님 보다 먼저 용이 되었으면 데미플레인의 새주인이 되겠지만 헤카톤케일을 선대용으로서 예우를 할테고 부화하기전의 레비아와 부화하지 못하고 깨진 알들도 구하겠죠.



이름없는 군단과 마찰도 없을테고 어라 그러면 인류에게 희망이 없잖아?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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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거 레비아 스토리 마지막에 맘바를 대신해 용의 군단을 이끄는게 되는건 아니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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