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챠 게임 이전에 게임 자체로도 시스템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카드 조합에 따른 전술 조정이라던지 타겟 선정에 안되는게
좀 불만이지만 캐릭터 배분을 잘하면 데미지 낭비 없이 넘어갈 수 있다던지(단 일반몹 상대로는 오버 데미지를 주면 보상이 있기
때문에 꼭 나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모든 단점은 달심으로 극복한다!(.....)
단 과금은....다 좋은데 대부분 지적하시는 심각한 단점중에 하나가 가챠에서 자신이 원하는 서번트 뽑을 확률, 아니 그전에 서번트 뽑을 확률이
극악이라서 10연가챠 해놓고 전부 예장이 나와서 맨탈붕괴 하신분들도 꽤 있더군요. 물론 마스터 레벨이 올라가서 코스트 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예장도 좋은 대안입니다만 초반에 이러면 사실상 돈 날리는 경우밖에 안되는 것 같더군요. 이러니 일단 마스터 레벨이 여유롭기 전까지는
프렌드 포인트나 클리어 보강으로 주는 성령석으로 어찌저찌 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팁이라면 리세마라에서 무조건 잔느님을 보고 질드레화 되는 것보다는 준수한 성능의 3~4성 서번트가 있고 서번트 수가 많다면(한 파티
이상 꾸릴수 있을 정도로.) 그냥 진행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지쳐서 형갓님 + 랜서 쿠 훌린 + 로오오마마마!! + 마타 하리 조합으로 하고 있는데 서번트가 많으니 전략 수립도 괜찮고 무엇보다 대미지
특화 팀이라 보스전도 꽤 여유있게 클리어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