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자주 듣는 음악에 대한 간단한 평.
2015.08.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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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Muse - Madness
유명한 밴드, 뮤즈의 곡입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스치듯 나온 적이 있는 밴드입니다. 콜드플레이와 더불어 일뽕으로 안좋은 소리를 듣기는 합니다만, 전세계적 인기 밴드가 어딜 가나 싶을 정도로 솜씨가 좋습니다.
뮤즈는 유명하지만서도 매드니스라는 곡 자체는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뮤즈의 곡들 중에서는 취향에 가장 잘 맞는 곡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나 마지막으로 달려갈수록 뮤즈의 깨끗한 고음에 귀를 집중하게 됩니다. 가사는 헤어진 연인과의 사랑이 단지 광기일 뿐인지에 대한 고찰로 느껴집니다.
2. Imagine dragons - demon
국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곡 워리어즈로 유명하게 된 그룹입니다. 저는 아이언맨 3의 ost로 알게되었지만, 목소리부터 그룹의 음악 자체가 저에겐 꼭 맞는 느낌입니다.
노래 자체는 그렇게 시끄러운 곡이 아닙니다. 가사는 정말로 마음에 드는 곡으로서, 삶이 힘들지만 나에게 기대지 말아라, 내 안에는 괴물이 있다. 직역하면 대충 저런 느낌일까요. 여러가지 의미로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3. Fall out boy - The Pheonix
폴 아웃 보이는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센츄리 한 곡만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전형적인 락이라고 해야 할까요, 폴 아웃 보이의 노래는 힘이 정말로 들어가 있는 분위기 입니다. 듣다보면 정말로 힘이 나는, 운동중에 들으면 정말 좋다는 느낌일까요.
더 피닉스는 마치 전쟁중인 분위기의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는 보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곡으로 하나로 이어진다고들 하더군요. 후반부의 길게 늘어지는 Hey의 부분에서는 아직도 가끔 소름이 돋습니다.
4. Pendulum - Witchcraft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도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의 펜듈럼입니다. 위치크래프트라는 곡 자체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지만 동일 그룹의 블러드 슈가라던지, 솔트 온더 운즈는 제목만 듣고 모르던 사람들도 듣으면 알 정도로 유명한 드럼 앤 베이스곡입니다. 한때 클럽에서도 꽤나 자주 나오던 곡이죠.
펜듈럼 그룹의 노래들은 분위기나 가사가 대부분 암울합니다. 가사로 치자면 위치크래프트 또한 마찬가지이며, 바람 피운 여자를 얀데레 남자가 죽이러 찾아온다는 가사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5. Daughtry - over you
계기는 모르지만 도트리 역시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그룹입니다. 단점이라면 노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정도이지만 좋은 가창력과 깨끗한 목소리는 단점을 상쇄시키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도트리의 대부분의 노래는 울적하지는 않지만 살짝 블루합니다. 오버 유는 이미 헤어진 연인을 넘어간다는 가사로,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다 위 5곡을 통틀어 유일하게 노래방에 삽입된 노래인지라 자주 부르고는 합니다.
딱히 음악관련 전문가도 아닌지라 틀린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아마추어의 눈에서도 이렇게나 좋게 들리는 곡이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5곡을 부른 그룹의 노래들은 대부분이 명곡에 꼽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으신분들은 유투브에 위치한 관련 채널에서 죽 노래들을 틀어보시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유명한 밴드, 뮤즈의 곡입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스치듯 나온 적이 있는 밴드입니다. 콜드플레이와 더불어 일뽕으로 안좋은 소리를 듣기는 합니다만, 전세계적 인기 밴드가 어딜 가나 싶을 정도로 솜씨가 좋습니다.
뮤즈는 유명하지만서도 매드니스라는 곡 자체는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뮤즈의 곡들 중에서는 취향에 가장 잘 맞는 곡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나 마지막으로 달려갈수록 뮤즈의 깨끗한 고음에 귀를 집중하게 됩니다. 가사는 헤어진 연인과의 사랑이 단지 광기일 뿐인지에 대한 고찰로 느껴집니다.
2. Imagine dragons - demon
국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곡 워리어즈로 유명하게 된 그룹입니다. 저는 아이언맨 3의 ost로 알게되었지만, 목소리부터 그룹의 음악 자체가 저에겐 꼭 맞는 느낌입니다.
노래 자체는 그렇게 시끄러운 곡이 아닙니다. 가사는 정말로 마음에 드는 곡으로서, 삶이 힘들지만 나에게 기대지 말아라, 내 안에는 괴물이 있다. 직역하면 대충 저런 느낌일까요. 여러가지 의미로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3. Fall out boy - The Pheonix
폴 아웃 보이는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센츄리 한 곡만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전형적인 락이라고 해야 할까요, 폴 아웃 보이의 노래는 힘이 정말로 들어가 있는 분위기 입니다. 듣다보면 정말로 힘이 나는, 운동중에 들으면 정말 좋다는 느낌일까요.
더 피닉스는 마치 전쟁중인 분위기의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는 보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곡으로 하나로 이어진다고들 하더군요. 후반부의 길게 늘어지는 Hey의 부분에서는 아직도 가끔 소름이 돋습니다.
4. Pendulum - Witchcraft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도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의 펜듈럼입니다. 위치크래프트라는 곡 자체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지만 동일 그룹의 블러드 슈가라던지, 솔트 온더 운즈는 제목만 듣고 모르던 사람들도 듣으면 알 정도로 유명한 드럼 앤 베이스곡입니다. 한때 클럽에서도 꽤나 자주 나오던 곡이죠.
펜듈럼 그룹의 노래들은 분위기나 가사가 대부분 암울합니다. 가사로 치자면 위치크래프트 또한 마찬가지이며, 바람 피운 여자를 얀데레 남자가 죽이러 찾아온다는 가사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5. Daughtry - over you
계기는 모르지만 도트리 역시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그룹입니다. 단점이라면 노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정도이지만 좋은 가창력과 깨끗한 목소리는 단점을 상쇄시키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도트리의 대부분의 노래는 울적하지는 않지만 살짝 블루합니다. 오버 유는 이미 헤어진 연인을 넘어간다는 가사로,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다 위 5곡을 통틀어 유일하게 노래방에 삽입된 노래인지라 자주 부르고는 합니다.
딱히 음악관련 전문가도 아닌지라 틀린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아마추어의 눈에서도 이렇게나 좋게 들리는 곡이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5곡을 부른 그룹의 노래들은 대부분이 명곡에 꼽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으신분들은 유투브에 위치한 관련 채널에서 죽 노래들을 틀어보시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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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미네르님의 댓글
전 개인적으로 stone sour의 Through glass 추천합니다
퀴엘님의 댓글의 댓글
뿌찢님의 댓글
<p>Madeon - Finale (Extended Mix)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nky-8WQQYUs"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nky-8WQQYUs</a>)<br />deadmau5 - Raise Your Weapon (Madeon Extended Remix)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cCabBCo1IyA"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cCabBCo1IyA</a>) 두가지 막상막하.<br /><br />스크릴렉스 The Devil's Den, Summit (feat. Ellie Goulding), Bangarang (feat. Sirah)이랑<br />다펑 몇곡이랑 마릴린맨슨 몇곡, tak, esti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긁은거도 좀 있긴 하고<br />아이유가 불렀던 앨리샤<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 주제곡이랑 BGM 몇개도 있고<br />애니노래도 있는데, 아리아랑 낙원추방 알드노아제로네요.<br />멘탈정리용<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79.gif" /> 사야의 노래 Schizophrenia도 있고 레미제라블 Do you hear the people sing도 있어요 <br /><br />미드랑 영화 애니 넣으려면 스맛폰 메모리가 없어서 들고다니는 곡 다이어트하다보니 지금은 몇개 없네요.<br />서태지 전집은 빠심으로 안빼지만요.<br />서태지 앨범중에는 역시 여름삘인 7~8집 주로 듣고 <br />사클에서 녹음해서 집어넣은 요한 일렉트릭 바흐- 크말 신바람 리믹스도 있네요<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9.gif" /> <a href="http://johannelectricbach.blogspot.kr/2014/12/seotaiji-christmalowin.html" target="_blank">http://johannelectricbach.blogspot.kr/2014/12/seotaiji-christmalowin.html</a><br />특히 Madeon - Finale (Extended Mix)는 여름 끝물이라고 중이병스런 이상한 분위기 타서 듣는것 같아요.<br />원곡은 제가 알기로는 이건데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b-H2BgKVhwY"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b-H2BgKVhwY</a>) 그냥 요즘 텐션이 떨어져서 그런지 쭉 빼늘린 Extended Mix가 더 좋더라고요. <br />곧 개강이고 알바하느라 놀지도 못했어서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br />주말에는 인라인타러 나가려고 했는데 아부지가 날씨 덥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말리고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4.gif" /></p>
퀴엘님의 댓글의 댓글
뮤즈의 경우는 곡 마다의 분위기가 다른게 몇개 있어서 듣는곡만 듣는 정도고, 스크릴렉스 같은 덥스텝 부류는 밤에 들으면 잠이 확깨는지라 게임을 할때 자주 듣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스크릴렉스의 곡은 볼테크나 라이트 인.
마데온이나 데드마우스는 잘 안듣지만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viggy님의 댓글
임시이름님의 댓글
그리고 개인적으로 dream theater를 가장 좋아하는데, 뮤즈를 좋아하신다면 8집 octavatium노래를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할게요. 이 앨범은 뮤즈의 영향을 받아서 비슷한 느낌의 노래가 많거든요
다만 이분들 노래는 다들 기본적으로 길어서 긴 노래를 싫어하신다면 취향을 탈 수도 있겠네요
<div>아 그리고 royal blood의 노래도 추천할게요</div>
Babidibu님의 댓글
퀴엘님의 댓글의 댓글
Babidibu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