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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이렇게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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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에서 중요한 떡밥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원포올(One for all)의 선대 계승자를 죽였다는 올포원(All for one)이라는 존재가 언급된 것이죠.



보다가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 하면 제가 올포원이라는 이름을 넣은 히로아카 팬픽을 쓴 적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원포올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올포원이라는 존재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하나'에 대치되는 것은 '하나를 위한 모두'일 것이라는 생각이었죠. 이름만 조금 비틀면 뜻이 반대되는 만큼 써먹을 만하다는 겁니다.



주인공과 얼핏 비슷한 듯해도 반대이고 그렇기에 부딪치는 존재는 이런 이야기에서 꼭 필요하고 그 이름으로 올포원이 딱이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이렇게 일찍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어떤 분은 제가 예언을 했다...고 하시지만 사실 제가 생각한 올포원은 단일한 인물이 아니라서 그냥 어쩌다 이름만 맞은 겁니다.



하지만 만약 올포원이 단일 빌런이 아니라 조직이라든가 하면 제가 생각한 것과 조금은 비슷해져서 소름끼칠 듯하네요.



어쨌든 이렇게 빨리 이름이 나올 줄 몰라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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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지 않은 일을 단언하는 것은 경솔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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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풍왕결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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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거, 최고빌런이 우리들의 <font color="#ffffff">사회</font>를 의미하는 부분에서 소름끼쳤습니다.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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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직이거나 사회이거나.... 그 이전에 혹시 모두를 위한 하나니까 능력을 빼앗는 힘이라도 될려나요... 그건 단순할려나..</p>

히무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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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무를 생각하면 그 비슷한 쪽일지도 모르겠는데요

어우러진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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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개성을 부여하는 개성이 그거일지도 모르겠네요.

루인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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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적이랄까, 아치 에너미가 후반부에 갑툭튀하는 것보단 초반부터 차근차근 베일을 벗듯 나와주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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