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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비열몬] 야루오에게 영향을 준 존재들을 뽑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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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아토베 관장.

이 분 없었으면 아마 야루오의 사고가 바뀌는 일없이 포켓몬들을 도구로만 여겨겠죠. 그럼 지금의 보스는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토베 관장의따끔한 한마디에 보스로의 첫 발을 내딛은 셈이니까요.



다음은 웜.

이래저래 처음엔 호되게 당하고(드라이 아이스...)고생한 아가씨. 그러다가 말그대로 도구취급에 완전히 마음이 망가질 뻔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야루오에게 충성을 다한 아가씨죠. 시험의 대지에서 야루오가 다치자 빡쳐서 복수한걸 보면말이죠. (야루오한테 당한 해코지는 기억하지 않는건지...) 덕분에 야루오도 나름 마음을 열었으니. 후에 부활할 때까지 야루오가 많이 괴로워할 정도로 소중한 존재가 되었죠.



그 다음은 아카기.

역시 1항전. 이라고할까. 야루오가 괴로움을 감추려고 가면을 쓴걸 꿰뚫어보고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죠. 그게 또 야루오의 심중을 정확하게 찌르는지라 야루오도 계속 조용히 하라고 일갈할 정도니. 덕분에 야루오의 가면이 조금 흔들리게되죠.



마지막으로...그리고 결정적인 영향을 준 존재

압도적 정처력을 발휘한 리아 공주님입니다

뭐랄까 1기 내내 하는 행동을 보면 정처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야루오의 버릇이나 기호를 완전히 파악해 손색없이 수발을 드는 모습을 보면...게다가 야루오가 가장 괴로워할 때 그를 보듬어준 여성이기도 하죠. 특히 야루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말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갖게한 것도 그녀죠. 패밀리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해준 우리의 안방마님입니다.



이상이 개인적으로 야루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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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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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네도 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없었으면 허공왕과 만나거나 힘을 얻기까지 참 고생했을테니까요

케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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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기 시합때로 보면 갓핸드도 묘하게 느껴지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해주고</p>

루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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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아이스로 빈사 상태에 빠지는 포켓몬은 웃기긴 했습니다. 지금은 몇 개쯤 맞아야 될까요?

라르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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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나이오도 뺄 수는 없긴 하죠....

라브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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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유 어빌리티에 관한 거라면 우즈베는 넣어둡시다. 시스템 바깥 존재와 접촉이 없으면 시스템 간섭형 고유는 안 생긴다 그러고.<br /><br />불쾌하지만.</p>

동물농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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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그리고 보보보,,, san치 내성을 길러줬죠</strike>

Mund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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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보보와 큐베가 역시...</p>

네기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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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타지마 박사요.. 이 박사 아니였으면 포켓몬 못받았을태니 이야기 시작도 못했을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