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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건담 철혈의 오펀스]사망플레그 대전, 그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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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걸친 사망플레그 대전의 승자가 나왔습니다.
승자는 마사히로 &맨로디 파일럿들.



이런승자는 싫어!!!

이렇게 씁쓸한 토너먼트는 필요없지 않았습니까.

그야말로  어른의 전쟁에 부조리하게 죽어가는 소년병들이 되겠습니다. 죽은 적도 죽은 아군도 전부 중고생정도의 소년병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콜로니 학살 같은 재앙을 빼고 소규모 전투중에 이렇게 최악은 없던거 같습니다. 서로죽고 죽는데 책임질 어른은 아무도 없지요. 철화단중에서도 돌격병중 사망자가 다수 생기고 맨도리들은 전멸,마사히로도 아키히로의 몸으로 하는 설득(?)에 납득 못하다가 마지막에 아키히로를 구하고 허무하게 구시온의 해머에 죽어버렸습니다.

이것으로 구시온과 그 파일럿의 인기는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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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삭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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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나무라던가에 오펀스에서 비극성이 부족하다고 까는 의견이 보이던데 그런 분들은 이번 화에 만족하셨을거 같네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리고 메이스는 정말 OP였습니다. 메이스 하나 들었다고 그정도로 무자비하게 쓸려나가니 오히려 쇼크를 받을 정도...</font></div>

재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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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장갑을 생각하면 실체검으로 슥삭 자르는 것보다 장갑째로 뭉게버리는 메이스가 효율적이죠. 빔사벨은 레이저 커터니까 쓰는거고.

삭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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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 메이스 파워도 인상깊긴 했지만 평소 건담시리즈에서 자코들이 으아악하며 터지면 '오 주인공 쩌는 듯...'하는데</div>

<div>이번은 메이스 휘둘러질때마다 콕핏이 짜부러지고 소년병들 피가 푸확하고 튀어나오고...해서 더 그랬던 것도 있는 거 같네요</div>

<div><br /></div>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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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메이스 말고 칼로 후려치는 게 되버려서

삭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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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당연한게&nbsp;마지막에 내장 파일벙커로 꽂아버렸을텐데 그런 무기로 꿰버리면 뽑는게&nbsp;쉽지 않습니다.&nbsp;전투중에 한가하게 그러고 있을순 없죠. 윗분 말마따나 빔샤벨이 아니니까요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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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일벙커 1회용이조&nbsp;

<div>어차피 찌르기를 하지 않는 이상 지금 같은 후려치기면 메이스가 효과적일것 같기는 한데</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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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살육까지는 안가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둘이 철화단으로 돌아가도 못볼 꼴 볼껀 확정이었으니..<br />동생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전우를 죽인 집단들이잖아요?<br /><br />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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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당할때도 실시간으로 죽어가던중이었조

리그리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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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도 거의 대부분 미카즈킬이 해치웠죠.<br />아무래도 양쪽의 사정을 다 알고 있다보니까, 솔직히 보면서 이걸 응원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기묘한 갈등이.... <br />그렇다고 봐주면서 싸웠다간 잘못하면 봐준쪽이 사망할 수도 있으니... </p>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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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한 사이여도 전장에서 만나면 결국 목숨걸고 서로 죽여야한다는 상황이 아주...

절망적이라 좋군요. 좀 더 부조리를 들고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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